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알림마당  > 언론보도

언론보도

부산영화 국제적 홍보에 앞장 2024-06-25
첨부파일

이탈리아 페사로국제영화제에서 부산 인 페사로(Busan in Pesaro)’ 개최

부산 로케이션 영화<파묘>에서 부산시민이 제작한 영화까지 총 6편 선보여



12

 사진 1: 페사로국제영화제 부산 교류 상영(Busan in Pesaro) 포스터

 사진 2: Busan in Pesaro 행사 참여 사진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이 국제무대에서 부산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영화의전당은 지난 22일 폐막한 이탈리아 페사로국제영화제에서 부산 영화를 선보이는 부산 인 페사로(Busan in Pesaro)’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22,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영화의전당이 엄선한 6편의 부산 영화가 전세계 영화애호가들에게 소개됐고, 부대행사로 한국 영화 산업에 대한 다양한 토론시간이 마련됐다.

 

상영작은 부산에서 촬영된 <파묘>(장재현, 2023)<소풍>(2023, 김용균), 부산 영화인이 만든 독립영화 <모라동>(김진태, 2023)과 부산독립영화제 대상에 빛나는 <살이 살을 먹는다>(전소영, 2023), 마을 영화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백세발레단>(손정미, 2022), 장애인 영화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사랑을 보다>(정은주, 2023), 6편으로 각각의 영화가 현장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전당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이탈리아 페사로와의 문화교류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2024년 이탈리아의 문화 수도로 지정된 페사로는 페사로 한국주간을 통해 영화, 예술, 음악, 음식 전반에 걸쳐 풍부한 행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인 부산은 페사로국제영화제와 연계하여 부산의 영화들을 소개하는 부산 인 페사로 행사를 추진했다.

 

한편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뛰어난 부산 영화를 세계무대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부산 영화 성공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페사로를 포함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고 유네스코의 지속가능한발전(SDGs) 2030 아젠다 실천을 위해 2004년 처음 시작된 국제 네트워크로, 2023년 기준 112개국 350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영화 부문의 부산을 포함하여 음악, 공예, 미식 등 7개 분야 12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다.

 

부산은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되어, 국내에서는 유일한 영화 창의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영화의전당은 영화를 통해 부산시민들의 문화 혜택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영화를 부산의 창의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은 2021년부터 영화 부문 부의장 도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7월 제16UCCN 연례총회에서 의장 도시로 승격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지정 현황 22개국 26개 도시(20247월 기준)

브래드포드(영국, 2009), 시드니(호주, 2010), 부산(대한민국, 2014), 골웨이(아일랜드, 2014), 소피아(불가리아, 2014), 로마(이탈리아, 2015), 비톨라(마케도니아, 2015), 산투스(브라질, 2015), 브리스톨(영국, 2017), 칭다오(중국, 2017), 야마가타(일본, 2017), 테라사(스페인, 2017), 우츠(폴란드, 2017), 뭄바이(인도, 2019), 사라예보(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2019), 웰링턴(뉴질랜드, 2019), 포츠담(독일, 2019), 바야돌리드(스페인, 2019), (프랑스, 2021), 클루지나포카(루마니아, 2021), 그디니아(폴란드, 2021), 아사바(나이지리아, 2023), 와르자자트(모로코, 2023), 페네도(포르투갈, 2023), 비센테로페즈(아르헨티나, 2023), 카트만두(네팔, 2023)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현황 7개 분야 12개 도시(20247월 기준)

서울(디자인, 2010), 이천(공예·민속예술, 2010), 전주(미식, 2012), 부산(영화, 2014), 광주(미디어아트, 2014), 통영(음악, 2015), 대구(음악, 2017), 부천(문학, 2017), 진주(공예·민속예술, 2019), 원주(문학, 2019), 김해(공예·민속예술, 2021), 강릉(미식, 2023)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홈페이지 http://unescobusan.org/

페사로국제영화제 홈페이지 https://www.pesarofilmfest.it/en/

페사로 문화수도 홈페이지 https://pesaro2024.it/it/home

다음글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개최 발표
이전글 ‘리틀프린스 아트뮤지엄’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