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미래세대를 위한 상상력의 공간 ‘영화의전당’ -

  영화의전당(대표 김진해)과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허영숙)은 협력하여 ‘2024 국제 어린이&청소년 경제아카데미’ 4차 교육을 지난 8월 5일 진행하였다. 어린이·청소년과 학부모 70명이 참여했으며, 영화의전당 소개와 영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였다.

  1부는 영화의전당 이승진 영화예술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영화의전당의 목적과 의미, 부산국제영화제 상영관으로서의 기능 등을 소개하며 참여자의 흥미를 더했다. 이어 로케트필름 김영진 대표의 영화와 영상 그리고 OTT에 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영화를 제작하는 방법과 영화 <소풍>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한 소감 등 영화제작자의 특별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해외 영화시장과 대한민국을 비교 분석, 넷플릭스 등 OTT의 등장에 따라 변화되는 모습과 그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 등을 소개했다.

  2부는 이승진 영화예술본부장의 현장 투어로 누구나가 편하고 즐겁게 영화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공간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배경, 이용방법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끝으로 더블콘 1층 벽면에 역대 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의 이름이 새겨진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지며 ‘2024 국제 어린이&청소년 경제아카데미’ 4차 영화의전당 편이 마무리 되었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부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보다 더 풍부한 상상력과 예술적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및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4 국제 어린이청소년 경제 아카데미는 (사)금융도시부산포럼,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부산지역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연구소제이가 운영한다. 교육신청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관련 문의는 전화 051-525-7804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