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대표단,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영화 분야 가입 위해 부산 방문2024-08-06
파타야대표단

태국 파타야시 대표단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이하 UCCN) 영화 부문 가입을 목표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부산을 방문했습니다이번 방문은 UCCN 영화 서브네트워크 의장도시인 부산의 성공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영화의전당을 포함한 부산의 주요 영화 및 영상 관련 기관들에서 자문을 구하고 시설을 견학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대표단은 파타야시 부시장을 포함한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DASTA(Designated Area for Sustainable Tourism Administration), 태국영화아카이브태국 컨벤션 및 전시국사안쑤난다 라자밧 대학교 등 여러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이들은 부산의 영화 관련 인프라를 견학하고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필요한 자문을 구했습니다.

 

방문 기간 동안 대표단은 영화의전당과 부산영상위원회와의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자문을 얻었고영화의전당부산영상위원회영화체험박물관 등 부산의 주요 영화 관련 시설을 견학했습니다또한부산의 UCCN 영화 분야 가입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영화 산업 발전 방안을 학습하고이를 향후 UCCN 가입 신청 시 적극 반영할 예정입니다.

 

파타야 대표단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부산은 영화산업의 중심지로서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의장도시로서의 역할을 자랑스럽게 수행하고 있다, “파타야 대표단의 이번 방문이 두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파타야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성공적으로 가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파타야시는 지속 가능한 관광 행정구역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영화 분야에 성공적으로 가입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부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적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창의산업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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