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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0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 새로운 극단주 앙드레와 피르맹, 그리고 후원자인 라울 백작은 '한니발' 리허설을 감상하는 가운데 갑자기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한 짓이라고 수군대고, 화가 난 프리마돈나 칼롯타는 무대를 떠나버린다. 

  
   발레단장인 마담 지리의 추천으로 크리스틴이 새로운 여주인공을 맡게 되고, 공연은 대성공을 거둔다. 크리스틴은 축하객들을 뒤로하고 대기실에 혼자 남게 되는데, 거울 뒤에서 반쪽 얼굴을 하얀 가면에 가린 채 연미복 차림의 팬텀이 나타나 마치 마법이라도 걸듯이 크리스틴을 이끌고 미로같이 얽힌 지하 세계로 사라진다.
  
   크리스틴의 실종으로 오페라 하우스는 일대 혼란에 빠지고, 팬텀은 극단주에게 자신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시 크리스틴도 돌려보내지 않고 큰 재앙을 내리겠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기회를 주겠다며 크리스틴을 돌려보낸 팬텀과 달리 극단은 그의 협상을 모두 무시하고, 오페라 하우스는 괴사건에 휘말리며 문을 닫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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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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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자 평총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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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연장해주시면안될까요?한번더보러가고싶은데용ㅎ휴ㅠㅜㅜㅜㅜ 2012-11-13

  • 별점

    명품뮤지컬을 스크린에서나마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른 세계 유명 뮤지컬도 꼭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기획이 좋은거 같아요^^ 2012-11-09

  • 별점

    런던에서 오페라보고 극장에서 영화보고 DVD로 집에서 영화보고 또보고, 오늘 영화의 전당에서 뮤지컬을 찍은 영상봤슴다. 여전히 크리스틴의 목소리는 아름다웠고 감미롭고 슬펐다. 현장에서 보기 힘든 장면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슴다. 2012-11-08

  • 별점

    어제 보고 너무 감동적이어서.... 다음주 주말에 한번 더 봐요.... 저런 대규모 뮤지컬 실황 많이 보여주세요.... ^^* 2012-10-31

  • 별점

    안보시면 후회하실듯^^
    2012년 한 해 동안 가장 감동적인 시간이였습니다.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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