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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별 상영시간표

BISFF 토크

BISFF TALK
프로그램명
3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상영일자
2015-04-24(금) ~ 2015-04-28(화)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49min | | Sweden, Austria | 2012-2014 |
관람료
일반(대학생) 6천원, 청소년 4천원
감독
로테 슈라이버(), 사샤 피어커(Sasha Pirker), 패트릭 에크룬드(Patrik Eklund)
배우
  •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듀엣 토크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주빈국 프로그램의 일환, 즉 올해 주빈국인 스웨덴과 내년 주빈국인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두 감독을 모시고 그들의 영화 세계, 더 나아가 각국의 문화, 예술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전혀 다른 영화 스타일, 경력을 소유한 두 감독을 한 자리에 모시고 서로 간의 영화 세계를 직접 이야기 나누면서 그들의 깊이를 이해할 기회는 아마도 그리 흔치 않을 것입니다. 쉽지 않은 만남의 자리를 흔쾌히 수락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게스트 ㅣ 패트릭 에크룬드, 사야 피어커
     
    신드로메다 Syndromeda

    패트릭 에크룬드 ㅣ 2013 ㅣ Sweden ㅣ 25' ㅣ HD
    깊은 숲 속 한적한 길 위로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의 벌거벗은 몸은 온통 피투성이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환상과 실제 사이의 틈에서 길을 잃은 한 남자의 이야기.
    독창적이며 개성 있는 유머가 돋보이며 스웨덴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스웨덴 단편영화계를 대표하는 젊은 감독 패트릭 애크룬드의 작품으로 선댄스영화제 경쟁작품이다.
     
    페이퍼워크 Paperwork

    사샤 피어커 ㅣ 2013 ㅣ  Austria ㅣ 15' ㅣ MOV

    영화는 이탈리아 베르즈올로 지역의 종이 생산공장과 토리노 근처 산 마우로에 위치한 브루고 그룹의 본사 건물이 주인공이다. 특히, 사무동 건물은 1970년대 오스카 니메이어가 설계한 건물로서, 완만한 곡선이 돋보이는 현대식 건물이다. 종이가 생산되는 과정은 여러 과정을 거치는데, 마치 사람들이 일하는 것과 비슷한 공정을 거치는 듯 보인다. 사무동 건물에 일하는 사람들이 출, 퇴근할 때까지의 모습이나, 건물의 공간 안에서 일하고 퇴근하는 모습 역시 제품 생산 과정과 다르지 않다. 감독은 세련된 화면 병렬로 원숙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냈다. (이정진)
     
    전시장을 말하다 Exhibition Talks

    로테 슈라이버, 사샤 피어커 ㅣ 2014 ㅣ  Austria ㅣ 9' ㅣ MOV

    사샤 피어커 감독과 로테 슈라이버 감독의 공동 작품인 이 영화는, 1927년 로이스 벤첸바하가 설계한 건물에 관한 에세이이다. 이 건물은 1994년까지 아담브로이 Adambräufksms 맥주공장으로 이용되다가, 최근 아우트, 건축, 그리고 티롤이라는 이름의 전시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잔잔한 휘파람으로 경쾌하지만 조용하게 시작하는 영화는, 흑백 16mm로 전시 공간 안과 밖이 감독의 내레이션과 함께 비춰진다. 감독은 공간의 형태와 사이즈, 틈새 등 외형적인 모습에 관한 언급을 통해 관객에게 자체의 역사성, 존재가치까지 사색하게 만드는 효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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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테 슈라이버 감독사진

    로테 슈라이버()

    사샤 피어커 감독사진

    사샤 피어커(Sasha Pirker)
    Artist and Filmmaker, born 1969 in Vienna. Studied Linguistics in Vienna and Paris. Since 2006 she teaches at the Academy of Fine Arts Vienna in the field of film, video and art. LIVEPAN (2013)

    패트릭 에크룬드 감독사진

    패트릭 에크룬드(Patrik Eklund)
    He is currently one of the directors receiving the most spotlight in Sweden. His debut short film One Christmas Morning (2003) rose to instant acclaim after wining The Tromsø Palm at the Tromsø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nd being presented at various film festivals. His second short film, Situation Frank (2007), was presented at the Semaine De La Critique at the 2007 Cannes Film Festival. Instead of Abracadabra (2008) won the Best Swedish Short at the Göteborg Film Festival as well as being nominated for Live Action Short Film at the 2010 Academy Awards. Seeds of the Fall (2009) was also presented at the Cannes Film Festival. He received international recognition for every one of his short films, and is currently preparing his first feature film. 현재 스웨덴에서 가장 주목 받는 단편 감독들 중 한 명이다. 2003년 단편 <어느 크리스마스 아침>(2003)으로 데뷔한 패트릭 에크룬드는 이 작품으로 트롬쇠영화제에서 트롬쇠팜상을 받는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선정되면서,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이어 그의 두 번째 단편 작품인 <위기의 프랭크>(2007)는 칸영화제의 비평가 주간에 선정되었고, <아브라카다브라>(2008)는 예테보리영화제 베스트 스웨덴 단편상과 더불어 2010아카데미 단편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 <어느 날 갑자기> (2009)는 칸영화제에 선정되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그는 첫 장편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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