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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예정프로그램

상영예정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커튼 콜 1

Curtain Call 1
프로그램명
3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상영일자
2015-04-24(금) ~ 2015-04-28(화)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81min | | France, Colombia, UK | 2014 |
관람료
일반(대학생) 6천원, 청소년 4천원
감독
소토리스 두누코스(Sotiris Dounoukos), 시몬 메사 소토(Simon Mesa Soto), 에드워드 로렌슨(Edward Lawrenson), 클레망 트레인-랄란(Cl?ment Tr?hin-Lalanne), 피아 보그(Pia Borg)
배우
  •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된 커튼콜 섹션은 베를린영화제, 칸영화제, 로카르노영화제, 베니스영화제, 클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탐페레단편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의 수상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섹션입니다. 특히 2014년에 신설된 토론토영화제의 국제단편섹션 수상작은 아시아 프리미어로 상영됩니다.
    이 섹션은 전 상영작이 한국 최초로 공개되며, 디지털 시대의 화려한 기술보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 주변 환경으로부터 영향 받는 인간에 대한 고찰을 담은 영화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여성의 이름을 제목으로 딴 <레이디>, <아이샤>, <마리얌>과 같은 여성 이야기는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현실 포착을 통해 관객에게 크나큰 공감을 던져줍니다. <총이 있는 한>, <인생의 굴레>, <버려진 작품들>은 관객에게 더 할 수 없는 무게감과 인생, 가치관을 생각하도록 만듭니다. 더불어 <어부의 딸 붐붐>과 같은 애니메이션과 <버터 램프>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영화입니다. 전 세계 수상작을 모은 이번 커튼콜 섹션의 상영작을 통해 단편영화계의 흐름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아이샤 Aissa
    클레망 트레인-랄란 ㅣ 2014 ㅣ France ㅣ 8' ㅣ MOV

    이름은 아이샤 머웨이, 그녀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다. 두려움에 떨며 검진을 받는 여성의 모습 바깥에는, 그녀를 검진한 의사의 차갑고 사무적인 내레이션이 결과를 설명하고 영화는 끝난다.  검진 결과는 불법 이민자인 여성의 암울한 미래를 예고한다. 2010년 한 신문기사를 보고 영화를 착안한 감독은, 상황 제시만으로도 이민자와 한 사람의 인권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는 문제작을 만들어냈다. 2014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은 후 토론토영화제, 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등 다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이정진)

     

    버려진 작품들 Abandoned Goods
    피아 보그, 에드워드 로렌슨 ㅣ 2014 ㅣ France, UK ㅣ 37'29" ㅣ MOV
    에드워드 아담슨이 네던 정신병원에서 1946년부터 1981년 사이에 발굴된 미술작품들을 촬영한 다큐멘터리이다. 현재 5,500점 정도의 작품이 발굴되었고, 화장실 종이에 그린 작품부터 여느 예술가의 조각상이나 그림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수준 높고 다양한 작품이 현존한다. 이 작품들은 “수용소 아트”라 분류되며 그 가치를 재 인정받고 있다. “의사의 눈으로 보면 환자의 작업이지만, 일반인의 시선으로 보면 예술 작품이다.”라는 내레이션이 가슴 깊이 박히는 영화이다. 2014 로카르노영화제 단편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정진)

     

    인생의 굴레 A Single Body
    소토리스 두누코스 ㅣ 2014 ㅣ France ㅣ 19' ㅣ MOV
    도축장에서 함께 일하는 데이비드와 와니는 중고밴을 구매해 새롭게 도축업을 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얼마 뒤 와니는 도축 기계에 심하게 다치게 되고, 데이비드는 소심한 복수심과 함께 일상으로 복귀할 수밖에 없다. 도축장 곳곳을 차갑게 응시하는 화면, 도축장의 도살대로 끌려온 가축과 다를 바 없는 노동자들. 그 굴레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2014 토론토영화제에 신설된 국제단편경쟁 섹션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이정진)

     

    레이디 Leidi
    시몬 메사 소토 ㅣ 2014 ㅣ Colombia, UK ㅣ 16' ㅣ MOV
    어지럽게 늘어진 전신주의 전깃줄 사이로 한 소녀의 뒷모습과 함께 갓난아이의 옹알이로 영화는 시작한다. 영어 숙녀(Lady)와 동음이의어 이름을 가진 여자 주인공 레이디는, 아이를 데리고 아이의 아빠이자 남자친구인 알렉시스를 찾아 나선다. 남미 하층민의 삶을 카메라의 주관적 개입 없이 보여주는 영화는, 마치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본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2014 칸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이다. (이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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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토리스 두누코스 감독사진

    소토리스 두누코스(Sotiris Dounoukos)
    Sotiris Dounoukos is an award-winning film writer and director who has received international recognition for his short films Mona Lisa, Paper & Sand and Punch. While at the Victorian College of the Arts’ School of Film & Television in Australia, he was awarded the Outstanding Post-Graduate Student Award and his graduating production, Mona Lisa, was the winner of the Melbourn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nd screened at over 130 international festivals. His feature projects have participated in eQuinoxe in France, the Binger FilmLab in Amsterdam, and the Mediterranean Film Institute in Greece. His first feature film, Joe Cinque’s Consolation, is being produced by Fandango. Punch (2006), Paper & Sand (2006), Mona Lisa (2004)

    시몬 메사 소토 감독사진

    시몬 메사 소토(Simon Mesa Soto)
    Born in Medellin, Colombia, Simón studied Audiovisual Communication at the Universidad de Antioquia, where he also worked as a lecturer in film editing before moving to the UK. In 2014, he finished his studies in filmmaking at the London Film School. His graduation film Leidi won the short film Palme d'Or at Cannes Film Festival 2014 - a first for a UK film student. Back Home, LFS,(2012) (SHORT) Los Tiempos Muertos (Dead Times), Universidad de Antioquia, (2009) (SHORT)

    에드워드 로렌슨 감독사진

    에드워드 로렌슨(Edward Lawrenson)

    클레망 트레인-랄란 감독사진

    클레망 트레인-랄란(Cl?ment Tr?hin-Lalanne)
    Clément Tréhin-Lalanne was born in 1983 in the suburbs of Paris. During his higher education in film studies he directed a short film « L’Attente » as well as learning the skills of being a unit manager and assistant director as part of the production company « FullDawa ». Having graduated he became unit manager on a number of full-length films. On the side he produced « Lucien » a short film which was selected to be shown at a number of film festivals. The idea for Aïssa came to him in 2010 after having read the article on Rue99 concerning the medical testing given to young adults to gauge their actual age. Lucien (Short film)(2008)

    피아 보그 감독사진

    피아 보그(Pia 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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