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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거장 3인전 <신의 결혼싣> 포스터 이미지

신의 결혼식

GV6 As Bodas de Deus / The Spousals of God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포르투갈의 거장 3인전: 주앙 세자르 몬테이로, 안토니우 레이스, 페드로 코스타
상영일자
2016-06-08(수) ~ 2016-06-26(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50min | 35mm | color | ⓔ  | France/Portugal | 1999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주앙 세자르 몬테이로(João César Monteiro)
배우
주앙 세자르 몬테이로, 히타 두라우, 주아나 아제베도
  • 인적이 드문 공원의 호숫가, 남루한 행색의 주앙 앞에 자신을 ‘신의 사자’라고 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그는 주앙에게 현금이 가득한 가방을 건넨 후 사라지는데, 엄청난 돈다발에 놀란 주앙은 어리둥절하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 순간, 한 소녀가 호수에 빠지고, 이를 본 주앙은 곧바로 몸을 날린다. 다시 돌아온 주앙 앞에는 여전히 돈가방이 있다. ‘데우스 3부작’을 완성하는 마지막 작품. 전작들에서와 마찬가지로, 몬테이로는 고결하면서 동시에 저속한 주인공 주앙 역을 맡아 풍부한 문학적, 회화적, 철학적 요소들로 위선적인 세상을 희화화한다.


    * 필름제공: Cinemateca Portuguesa - Museu do Cinema (Portu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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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앙 세자르 몬테이로 감독사진

    주앙 세자르 몬테이로(João César Monteiro)
    몬테이로는 마뇰 드 올리베이라 감독에 비견되는, 포르투갈의 위대한 시네아스트이자 희극배우이다. 그는 1963년 영국에서 영화 기술을 배웠으며, 1965년 포르투갈에서 첫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야생>(1981)이 베니스영화제에 소개되면서 국제적 명성을 드높이게 되고, 마침내 1989년 <노란 집의 추억>으로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을 거머쥔다. 이 작품을 통해 <신의 코미디> <신의 결혼식> 등에 연이어 등장하는 ‘주앙 드 디외’라는 중요 캐릭터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스스로 주앙 역을 맡아 철학적인 대화를 즐기는 호색한의 괴상한 노인을 연기한다. 언제나 신과 인간 세계를 오가며 현실과 허구를 넘나들고, 영화를 통해 삶을 응시해온 그의 작품은 본질적으로 풍자적이고, 때로는 냉소적이지만 그 서정성은 ‘시적 영화’라는 평가를 얻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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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의 거장 3인전 <신의 결혼싣> 스틸컷 이미지 01 포르투갈의 거장 3인전 <신의 결혼싣> 스틸컷 이미지 02 포르투갈의 거장 3인전 <신의 결혼싣> 스틸컷 이미지 03 포르투갈의 거장 3인전 <신의 결혼싣> 스틸컷 이미지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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