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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상영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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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몰리션 포스터

데몰리션

Demolition
프로그램명
8월 예술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16-07-14(목) ~ 2016-08-31(수)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100min | D-Cinema | color | USA | 2015 |
관람료
일반 7,000원 / 청소년 6,000원
감독
장 마크 발레(Jean-Marc Vallee)
배우
제이크 질렌할, 나오미 왓츠, 크리스 쿠퍼
  • 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개막작, 45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출품작 

    <와일드><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카페 드 플로르>로 국내 예술영화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장 마크 발레 감독의 신작이다.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성공한 투자 분석가 데이비스. 다음 날,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한 그를 보고 사람들은 수군거리고, 데이비스는 점차 무너져간다.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살아가는 듯 한 데이비스는 아내를 잃은 날, 망가진 병원 자판기에 돈을 잃은 데이비스는 항의 편지에 누구에게도 말 못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어느 새벽 2시, 고객센터 직원 캐런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카렌과 그의 아들 크리스를 만나면서부터 출근도 하지 않은 채, 마음 가는 대로 도시를 헤매던 데이비스는 마치 자신의 속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망가진 냉장고와 컴퓨터 등을 조각조각 분해하기 시작하고, 끝내 아내와의 추억이 남아있는 집을 분해하기로 하는데…


    [Director's Comment]

    소중한 사람을 잃은 후, 사소한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한 남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데몰리션>을 통해 장 마크 발레 감독은 바쁜 일상에 가려진 삶의 진정한 의미를 통찰한다. “데이비스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나 역시 어느 순간부터 사랑하는 법을 잊고 살았다. 삶을 즐기는 법을 잊고 있던 것이다”라고 고백한 장 마크 발레 감독은 “관객들이 <데몰리션>을 통해 풍부한 감정적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영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Production Note] 오감을 자극하는 <데몰리션> 뮤직 플레이 리스트. Heart의 Crazy on you부터 Free의 Mr.Big까지!

    우연히 듣게 된 노래 ‘Café de flore’에서 영화 <카페 드 플로르>를 구상했을 만큼 음악적 감각이 뛰어난 장 마크 발레 감독은 <아메리칸 허슬><실버라이닝 플레이북><미스 리틀 선샤인> 등의 음악 감독 수잔 제이콥스에게 손을 내밀었다. 장 마크 발레는 수잔 제이콥스와 함께 영화 속 캐릭터들의 감정을 한층 배가시켜주는 음악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관객들을 자극한다. 아내를 잃고 상실에 빠져 방황하던 데이비스는 캐런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고 위안 받기 시작하고, 캐런을 만나기 위해 찾은 식당의 주크박스에서 락밴드 Heart의 Crazy on you의 강렬하고 호소력 짙은 멜로디를 들은 데이비스는 회사에서도 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그리고 캐런의 아들 크리스에게 추천 받은 영국 락밴드 Free의 Mr. Big을 이어폰으로 들으며 뉴욕 도심 한복판 바쁘게 움직이는 인파들 사이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며 거리를 돌아다니는 데이비스의 모습은 묘한 일탈의 쾌감을 느끼게 한다. 데이비스가 크리스와 함께 그의 집을 해체하는 장면에서는 크리스가 오디오에 트는 곡은 인디 포크 뮤지션 M. Ward의 Watch the show로, 두 남자가 집을 해체하는 소음과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가 어우러지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데이비스와 캐런이 바닷가를 마음껏 달리는 장면에서는 서정적인 멜로디의 데이비드 캠벨(David Campbell)의 라보엠이 흘러나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The chocolate watchband의 It’s all over now, baby blue와 My morning jacket의 Touch me I’m going to scream 그리고 영화의 엔딩을 장식하는 Half moon run의 Warmest regards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이 영화를 수놓으며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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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마크 발레 감독 사진

    장 마크 발레(Jean-Marc Vallee)
    1963년생. 캐나다를 대표하는 감독. 퀘백 출생으로 대학에서 만든 단편영화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의 첫번째 장편극영화 데뷔작은 [블랙리스트]로 1995년에 만들어졌다. 그 이후 2005년에 만들어진 그의 네번째 장편 [크레이지]부터 비평과 대중적 지지를 얻기 시작한다. 그이후 [영 빅토리아 ,2009 ][카페 드 플로르 2011][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2013][와일드 2015]까지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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