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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별 상영시간표

서머 스페셜 2016 <정부> 포스터 이미지

정부

Witness for the Prosecution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서머 스페셜 2016
상영일자
2016-07-26(화) ~ 2016-08-31(수)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16min | 35mm | b&w | USA | 1957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빌리 와일더(Billy Wilder)
배우
타이런 파워, 마를렌 디트리히, 찰스 로튼
  • 유명한 변호사 윌프리드 로바츠는 건강 악화에도 불구하고, 결백을 주장하는 살인 용의자 레너드 볼의 변호를 맡기로 한다. 레너드는 부유한 미망인 에밀리 프렌치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는데, 에밀리의 상당한 재산이 레너드에게 상속되도록 바뀐 유언장 때문에 정황상 레너드는 혐의를 벗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윌프리드는 레너드의 부인 크리스틴을 면담한 후 그녀를 증인으로 세우지 않기로 하지만, 크리스틴은 돌연 검찰 측 증인으로 법정에 나타난다. 세계적인 추리소설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원작을 각색한 작품으로, 인간의 추잡하고 부도덕한 욕망을 지능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법정 스릴러로 그려낸 걸작이다. 찰스 로튼이 맡은 변호사 캐릭터가 흥미로우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는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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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와일더 감독사진

    빌리 와일더(Billy Wilder)
    폴란드에서 태어난 빌리 와일더는 베를린, 파리를 거쳐 시나리오 작가로서 할리우드에 입성한다. 그러나 독일어로 써서 영어로 번역한 각본을 사려는 영화사는 없었고, 결국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 1937년 마침내 파라마운트에 각본을 팔게 된다. 그리고 1년 후, 당대 최고의 코미디 감독이자 자신의 영웅인 에른스트 루비치의 각본을 쓰게 된다. 1942년 산뜻한 코미디 <다수와 소수>로 감독 데뷔한 그는 초기 필름 누아르의 대표 걸작인 <이중배상> <잃어버린 주말> <선셋 대로>를 연이어 만들면서 거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또한 와일더의 재능은 코미디에서 특히 더 빛을 발하는데, 걸작 코미디 <뜨거운 것이 좋아> <아파트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하나, 둘, 셋>에서부터 루비치의 영향을 벗어나며 지극히 와일더적인 날카로운 풍자와 웃음의 세계를 구축한다. 1970년대 이후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수작들을 만들어내지만 서서히 관객과 평단의 외면을 받고 1981년 <버디 버디>를 끝으로 감독생활에서 은퇴한다. 미술품 수집과 자서전 집필로 말년을 보내다가 2002년 노환으로 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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