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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별 상영시간표

나의 살던 고향은 포스터 이미지

나의 살던 고향은(소극장)

GOGURYEO
프로그램명
2016 한국독립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16-11-29(화) ~ 2016-12-07(수)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95min | D-Cinema | color | Korea | 2016 |
관람료
일반 7,000원 / 청소년 6,000원
감독
류종헌()
배우
김용옥
  • 영화 <나의 살던 고향은>은 중국 연변대학에서 객좌교수로 강의를 하면서 겪은 경험을 일기 형태로 기술한 [도올의 중국 일기]를 전격 영화화한 작품. 총 5권으로 출판, 광범위한 역사인식과 깊이 있는 관점으로 다이내믹한 중국읽기를 담아내고 있는 [도올의 중국 일기]는 ‘중국 견문록’이다. 주몽의 도읍지 흘승골성에서부터 고구려의 상징 광개토대왕비, 발해의 터전이었던 만주벌판 등 고구려, 발해의 숨결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고스란히 기록한 <나의 살던 고향은>은 ‘신화’로만 알고 있던 고대사에 대한 인식을 되짚어본다. 몇 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 숨쉬는 현장을 눈앞에서 직접 마주한 도올이 “우리 민족의 숨결을 한번 느껴보게 하는 것이야말로, 국사를 천 번 가르치는 것보다 단 한 장면 이 모습을 보게 해 주는 것이 바른 교육이다”라는 감회를 전하는 대목은 역사교육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게 하는 명장면. 또한 영하 20도를 웃도는 만주벌판의 추위를 온몸으로 겪어내며 “고구려 때부터 발해를 거쳐서 최근의 독립군 투쟁에 이르기까지 축적되어 있는 역사를 이 눈길을 걸으면서 한 번에 느끼게 된다. 눈물이 나올 정도로 거대한 대륙의 스케일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추위를 터전으로 삼았던 발해인들은 참 용감했다는 것을, 또한 이런 추위 속에서 독립군들이 얼마나 힘들게 독립운동을 했을지 그대로 느껴진다. 이 동북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라는 소회를 전하는 장면에 이르면,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살아있는 역사’를 고스란히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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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종헌 감독 사진

    류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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