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 주요정보
• 상영시간표
• 감독
• 포토
• 동영상
• 평점/리뷰

주요정보

• *예술의전당 공연실황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베토벤의 '디아벨리 변주곡'을 들고 찾아왔다. 1부에서 선보인 모차르트 환상곡 D단조와 슈베르트 피아노소나타 18번 그리고 2부의 베토벤 디아벨리 변주곡은 김선욱 음악 세계 중심에 있는 ‘독일 레퍼토리’다. 베토벤의 ‘디아벨리 변주곡’은 베토벤이 32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한 뒤 말년에 쓴 작품이다. 연주시간만 1시간에 달하는 ‘난곡’으로 그의 피아노 음악의 정수이자 역작으로 꼽힌다.

  
  

  김선욱은 런던을 근거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로 3살에 피아노를 시작해 10살에 독주회, 12살에 협연 데뷔 무대를 가졌고,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과, 영국 왕립음악원 지휘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2006년 리즈 콩쿠르에서 대회 40년 역사상 최연소이자 첫 아시아출신 우승자로 주목 받았다. 경연 결승에서 연주한 마크 엘더 & 할레 오케스트라와의 브람스 협주곡 1번이 비평계의 극찬을 얻으며 본격적인 프로 연주자 생활을 시작했다. 동세대 연주자 중 두드러지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2014년 본머스 심포니 협연으로 BBC프롬스에 데뷔했다. 리즈 콩쿠르 외에 독일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2004), 스위스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콩쿠르(2005)에서 우승한 그는 2013년 독일 본에 위치한 베토벤 생가 베토벤 하우스 멘토링 프로그램 첫 수혜자로 선정되어 베토벤 하우스 소장품을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했다.

  
  

  베토벤 협주곡 전곡 연주, 소나타 전곡 연주 등 베토벤의 작품을 아우르며 다양한 음악적 성장을 거듭해 온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베토벤 피아니즘의 또 다른 큰 산 ‘디아벨리 변주곡’을 중심으로 베토벤 피아노 연구에 한 발 더 나아간다.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 포토+ 더보기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별 평점 평점 선택5점4점3점2점1점
  • 평점 글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