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할 나위 없이 따뜻했던
우리의 연애담을 들려드립니다.
미술을 공부하는 윤주(이상희).
졸업 전시를 준비하던 중 자꾸 눈길이 가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살짝 마주친 눈빛에서 느껴진 따뜻함에
윤주는 점점 마음이 이끌리기 시작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찾아가는 지수(류선영).
추운 겨울 어느 날, 나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얼마 후, 그 사람을 다시 만난 지수는
그 사람에게 마음을 이어나가려 손을 내밀어 본다.
두 사람의 마음이 이어진 가장 행복하고 따뜻했던 이 순간은 정말 영원할 수 있을까…
이현주(Rohwun)
1981 서울 출생.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연극영화학과 졸업.
2014년 한국영화아카데미 연출전공 졸업.
연애담(2016) , 바캉스(2014) , Distance(2010)
2016년 1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