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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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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운동가인 미국인 변호사 폴 설리반이 정보원을 만나러 갔다가 벨파스트 근교에서 무참히 살해당한다. 수사를 맡게 된 케리건이 도착하고, 사건을 파헤칠수록 케리건은 폴의 죽음 이면에 도사린 커다란 정치적 음모와 맞닥뜨린다. 영국연방으로 남은 북아일랜드 내에서의 테러가 심각하던 때를 배경으로, 북아일랜드, 아일랜드, 영국 간의 복잡한 관계와 정치역학적 문제를 어느 인권 변호사의 죽음을 통해 스릴러 형식으로 다루었다. 켄 로치의 담담한 연출은 오히려 더욱 묵직한 울림을 남긴다.
* 1990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등 2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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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로치(Ken Loach)
1936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옥스포드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였다. 1963년 BBC에 입사하여 여러 편의 TV 드라마를 만들었다. 켄 로치는 그의 강렬한 인도주의적 시각과 정치적 의식이 뛰어난 영화작업을 통해 주목 받았으며, 그러한 논쟁적인 내용 때문에 그가 초기에 작업한 TV 작품들은 거의 방영되지 못했다. 1960년대 이후 영국 신사실주의영화를 이끌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불쌍한 암소](1968), [케스](1969), [가족생활](1972), [블랙잭](1979), [표정과 미소](1981), [조국](1986), [숨겨진 계략](1990), [하층민](1991), [레이닝 스톤](1993), [레이디버드, 레이디버드](1993), [랜드 앤 프리덤](1995), [칼라 송](1996), [내 이름은 조](1998), [빵과 장미](2000), 그리고 [다정한 입맞춤](2003) 등 수많은 작품을 연출했으며 이 중 다수가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됐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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