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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풍자 토크쇼인 ‘더 데일리쇼’의 진행자였던 존 스튜어트가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한 <봄이 지나가고> 는 시리아 난민캠프의 현실을 그린 장편 다큐멘터리다. 난민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애쓰는 구호활동가들과 난민수용소에 머무르게 된 두 난민가족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세계 최대 시리아 난민수용소인 자타리 난민 캠프에서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난민 캠프의 사람들은 끝이 도무지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결코 영원할 수 없는 이곳 캠프의 삶을 어떻게 새롭게 가꾸어나갈 수 있을지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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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프 칭(Steph Ching)
  스테프 칭은 다큐멘터리 <슈퍼맨: 더 레전드 오브 셰프 고든>(2013)의 협력 프로듀서 겸 편집자로 활동하였다. 2008년 쓰촨성 대지진을 촬영하기 위해 중국 쓰촨 성을 여러 번 방문하고 허리케인 카트리나 구호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엘렌 마르티네즈(Ellen Martinez)
  엘렌 마르티네즈는 뉴욕시 공교육 시스템의 교육 불평등에 관한 장편 다큐멘터리 <테스티드>(2015)의 협력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여러 영화의 조감독, 제작부 등으로 활동였으며, 중동에서는 8년, 시리아에서는 4년 동안 거주하며 영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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