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아웃 원 1부(자크 리베트 회고전)
기획
15세
Out 1, noli me tangere / Out 1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자크 리베트 회고전
- 상영일자
- 2021-02-16(화) ~ 2021-03-10(수)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90min+110min | D-Cinema | color/b&w | ⓔ | France | 1971 |
- 관람료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감독
- 수잔 쉬프만(Suzanne Schiffman), 자크 리베트(Jacques Rivette)
- 배우
- 미셸 모레티, 미카엘 롱스달, 장-피에르 레오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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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의 청년 배우들이 한창 연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연기에 대한 것은 물론, 삶과 세상에 대한 태도, 신념, 철학이 각기 다른 배우들이 모여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한다. 자크 리베트의 최고작이자 영화사의 걸작. 연극을 준비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13시간에 걸쳐 담은 역작이며, 전작들에서 이어진 리베트의 영화적 실험이 빛나는 작품이다. 릴리, 토마스, 프레데리크, 사라, 콜랭, 폴린, 에밀리, 루시, 마리 등으로 이어지며 서로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8개의 에피소드에 담았다. 프랑스 사실주의의 선구자이며 19세기 프랑스 최고의 작가 발자크의 대작 『인간 희곡』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 1부(90’+110’), 2부(109’+107’), 3부(90’+101’), 4부(99’+74’)로 나뉘어 상영됩니다.
* 인터미션(중간 휴식)이 있을 예정이오니 관람 시 안내에 따라 주시기를 바랍니다.
* 러닝 타임은 인터미션을 제외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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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감독+ 더보기
수잔 쉬프만(Suzanne Schiffman)
(1929.09.27) 프랑스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신나는 일요일>(1983) 각본 <지상의 사랑>(1984) 각본 <폭풍의 언덕>(1985) 각본 등자크 리베트(Jacques Rivette)
프랑스 북서부 루앙에서 태어난 자크 리베트는 장 콕토에게서 깊은 감명을 받아 영화와 연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파리로 간 리베트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를 드나들며 영화를 보고 공부했으며, 훗날 누벨바그의 주역들이자 영화적 동료들이 될 클로드 샤브롤, 장 뤽 고다르, 프랑수아 트뤼포 등과 교류를 시작한다. 1953년부터 『카이에 뒤 시네마』에 비평을 실으며 영화 평론가로도 활약했으며, 하워드 혹스, 프리츠 랑, 로베트로 로셀리니, 미조구치 겐지 등의 감독들을 열성적으로 옹호했다. 1948년 루앙에서 첫 단편을 만든 이후 1961년에 이르러서야 리베트는 여러 실험적 요소들로 가득한 첫 장편 <파리는 우리의 것>을 발표할 수 있었으며, 프랑스 누벨바그 감독들 중 가장 실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러닝 타임이 무려 13시간에 달하는 <아웃 원>이나 <미친 사랑> <셀린느와 줄리 배 타러 가다> 등을 통해 끊임없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해체하고 새롭게 결합하였으며, 무대와 영화, 이야기와 이미지 등에 대한 실험을 게을리하지 않았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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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생생한 즉흥성의 무한 연쇄, 끊임없이 파생되고 변주되어 마침표가 희미한 이야기, 영화 내부와 외부를 자유롭게 오가는 관객, 허구와 실제의 무너지는 경계, 실제적 세계를 구축하고 무한대로 확장하는 영화적 방식, 영원히 계속 될 것 같은 영화라는 창.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