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밀루의 5월(오래된 극장 2021)
기획
15세
May Fools / Milou en mai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오래된 극장 2021: 작은 추모전
- 상영일자
- 2021-12-21(화) ~ 2022-01-23(일)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107min | D-Cinema | color | ⓔ | France/Italy | 1990 |
- 관람료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감독
- 루이 말(Louis Malle)
- 배우
- 미셸 피콜리, 미우-미우, 미셸 뒤쇼수아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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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이 프랑스를 뒤덮었던 1968년,어느 시골의 저택. 밀루는 평생 어머니 곁에서 편히 살아왔다. 어느 날,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밀루는 장례를 치르기 위해 일가친척을 불러 모은다. 딸들은 할머니가 남긴 보석에 온 관심을 쏟고, 기자인 동생 조르주는 파리의 소식을 듣겠다며 라디오 뉴스에만 집중하자 애도는 뒷전으로 밀린다. 불안한 소요와 파업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급기야 몇 십 년 동안 가족을 홀로 이끌었던 어머니의 장례를 제때 치르지 못하게 된다. 68혁명을 배경으로 장례식을 위해 모인 부르주아 가족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통해 정치, 사회적 변화와 개인의 관계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유한다.
* 후원: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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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말(Louis Malle)
프랑스 뉴 웨이브의 대표적인 인물인 루이 말 감독은 늘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번갈아 가며 작업했다. <불은 그 안에>, <캘커타>, <신의 나라>와 같은 다큐멘터리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에게 세계적인 거장의 칭호를 가져다 준 것은 장편영화들이었다. <디아볼릭>(1957)으로 데뷔한 그는 초기 뉴 웨이브 영화인 <사형대의 엘리베이터>(1957)와 <연인들>(1958)을 연출했다. <루시앤의 청춘>(1974)을 제작한 이후 그는 <프리티 베이비>(1977)로 미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아틀란틱 시티>(1980), <앙드레와의 저녁식사>(1981) 등 그의 작품은 미국 내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1987년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자전적인 영화 <굿바이 칠드런>을 연출했으며 기타 작품으로는 <5월의 바보들>(1989), <데미지>(1994)와 유작인 <42번가의 반야>가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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