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시몽 시네마의 101일의 밤(오래된 극장 2021)
기획
15세
The One Hundred and One Nights of Simon Cinema / Les cent et une nuits de Simon Cin?ma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오래된 극장 2021: 작은 추모전
- 상영일자
- 2021-12-21(화) ~ 2022-01-23(일)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104min | D-Cinema | color | ⓔ | UK/France | 1995 |
- 관람료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감독
- 아녜스 바르다(Agnes Varda)
- 배우
- 미셸 피콜리,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줄리 가예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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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를 바라보는 시네마 씨는 한때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이기도 했던 영화계의 거물이다. 그는 커다란 저택에서 혼자 살고 있는데, 점점 희미해져 가는 기억을 붙들어 주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말동무로 카미유라는 젊은 여자를 고용한다. 그런데 영화 제작비가 필요했던 카미유는 시네마 씨에게 잃어버린 손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남자 친구와 함께 사기 행각을 꾸민다. 아녜스 바르다가 ‘영화’에 보내는 러브 레터와도 같은 작품. 미셸 피콜리가 맡은 주인공 시네마 씨는 그 자체로 영화의 역사 100년을 의미한다. 자연스럽게 오가는 명배우들과 영화사를 빛낸 수많은 작품들을 곳곳에서 만나는 것은 커다란 즐거움이며, 유쾌한 영화적 체험이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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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녜스 바르다(Agnes Varda)
아녜스 바르다(Agnès Varda, 1928년 5월 30일 ~ )는 벨기에, 프랑스 영화 감독, 영화 각본가, 사진작가, 배우, 다큐멘터리 감독, 비주얼 아티스트이다. 루브르 학교에서 예술사를 수학하고 사진작가, 촬영기사 활동 중 《라 푸앵트 쿠르》(1954) 연출을 통해 영화감독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1960년대 프랑스에서 시작된 누벨 바그 운동의 기수 중 한 사람이다. 좌안파에 해당하였다. 장 뤽 고다르, 앙리 조르즈 클로조, 르네 클레망, 자크 타티 등과 함께 활동하였다.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1962), 《행복》(1964), 《방랑자》(1985),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2000)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만들었다. 누벨바그 감독들과 함께 관습화된 영화 언어를 해체하였으며, 주체로의 다양한 여성을 그려내었다. 여성 캐릭터의 창조로 대안적 방식과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2015년 단편 《레 3 부통》에 이르기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962년 결혼한 배우자 자크 데미, 아들 마티외 데미 등이 영화 감독으로, 딸 로잘리 바르다는 영화 의상 디자이너로 일가족이 모두 영화계에 종사하였다. 1965년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1985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최고상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2000년 시카고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다큐멘터리상을 받았다. 2009년 제35회 LA 비평가 협회상의 다큐멘터리상을 받았다. 2015년 제6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게 되었다. 이는 2002년 우디 앨런, 2009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2011년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에 이어 네 번째이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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