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네 멋대로 해라(오래된 극장 2021)
기획
15세
Breathless / ? bout de souffle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오래된 극장 2021: 작은 추모전
- 상영일자
- 2021-12-21(화) ~ 2022-01-23(일)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90min | D-Cinema | b&w | ⓔ | France | 1960 |
- 관람료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감독
- 장-뤽 고다르(Jean-Luc Godard)
- 배우
- 장-폴 벨몽도, 진 세버그, 다니엘 불랑제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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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 보가트에 열광하는 좀도둑 미셸이 마르세유에서 차를 훔친다. 달아나던 도중 미셸은 자신을 쫓는 경찰을 총으로 쏴 죽이고 만다. 경찰의 수배를 받던 미셸은 파리의 거리에서 신문 “뉴욕 헤럴드 트리뷴”을 파는 미국인 패트리샤를 만난다. 얼마 후 패트리샤는 아이를 갖게 되는데, 그녀는 미셸과의 사랑과 그와의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가 없다. 누벨바그의 기수, 현대 영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다르의 첫 장편. 이 위대한 데뷔작의 주인공을 맡은 벨몽도는 단숨에 세계적인 배우로 이름을 알렸으며, 프랑스 누벨바그를 상징하는 얼굴이 된다.
* 1960년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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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뤽 고다르(Jean-Luc Godard)
파리 출생으로, 의사인 아버지와 은행가 집안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한 고다르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를 다니며 프랑수아 트뤼포, 에릭 로메르, 자크 리베트 등 이후 누벨바그를 이끈 거장들과 가까이 지내게 되었고, 이들과 함께 영화지 『카이에 뒤 시네마』에서 평론가로 활동한다. 이 시기에 고다르는 다른 비평가들과 함께 존 포드, 알프레드 히치콕, 하워드 혹스, 니콜라스 레이 등 유럽 비평계가 등한시했던 할리우드 거장들에 대한 재평가를 이끌어 냈다. 다른 동료들보단 조금 뒤처졌지만, 고다르는 1960년 마침내 <네 멋대로 해라>로 장편 데뷔하고, 이 기념비적인 데뷔작은 ‘현대 영화의 진정한 시작’이라는 극찬을 받는다. 이후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감독으로서 영화적 실험을 멈추지 않은 고다르는 혁명적인 행보를 이어 갔다. 2022년 9월 13일 스위스에서 영면에 들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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