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레옹 모랭 신부(오래된 극장 2021)
기획
15세
L?on Morin, Priest / L?on Morin, pr?tre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오래된 극장 2021: 작은 추모전
- 상영일자
- 2021-12-21(화) ~ 2022-01-23(일)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128min | D-Cinema | b&w | ⓔ | France/Italy | 1961 |
- 관람료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감독
- 장-피에르 멜빌(Jean-Pierre Melville)
- 배우
- 장-폴 벨몽도, 엠마뉘엘 리바, 니콜 미렐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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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 대전 중 나치에 점령 당한 프랑스 알프스의 작은 마을. 전쟁으로 유대인 남편을 잃고 홀로 딸을 키우는 바르니는 신앙을 잃고 냉소적으로 변했으며, 공격적인 공산주의자가 되었다. 고해 성사를 핑계로 종교를 비판하기 위해 성당에 간 바르니는 젊은 신부 레옹 모랭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모랭 신부는 바르니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차분히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때론 동조하기까지 한다. 모랭 신부와 종교적 교류를 이어가는 동안 바르니는 조금씩 감화되고, 나아가 모랭 신부을 향해 다른 감정을 품게 된다. 죄의식이 깨어나며 종교적, 성적으로 혼란을 겪는 바르니의 고뇌와 갈등을 매혹적으로 그렸다. 신실하고 강건한 성품의 모랭 신부 역을 맡은 벨몽도의 절제된 연기는 바르니와 대비되어 깊은 인상을 남긴다.
* 1961년 베니스영화제 베니스 상
* 후원: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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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피에르 멜빌(Jean-Pierre Melville)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으로 프랑스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1930년대 미국 스릴러영화를 보면서 감독의 꿈을 키웠으며 작가 허먼 멜빌(Herman Melville)을 좋아하여 이름까지 멜빌로 바꾸었다. 1946년 영화제작사를, 1949년 촬영소를 설립하여 초기에는 《바다의 침묵 Le Silence de la mer》(1947)이나 《무서운 아이들 Les Enfants terribles》(1948)같이 소설을 각색한 작품들을 주로 제작하였으나 1955년 갱영화 《도박꾼 밥 Bob le flambeur》을 선보인 이래 《맨해튼의 두 남자 Deux hommes a Manhattan》(1958), 《두 번째 숨결 Le Deuxieme Souffle》(1966), 《사무라이 Le Samourai》(1967) 등의 하드보일드영화 제작에 몰두하였다. 그의 초기 영화는 1950년대 말 프랑스 영화계를 휩쓸었던 누벨바그(nouvelle vague) 감독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 자신이 직접 장 뤽 고다르(Jean-Luc Godard)의 《네 멋대로 해라 A Bout de Souffle》(1960)에 소설가로 출연하기도 했다. 알랭 들롱이 주연을 맡은 《형사 Un Filc》(1972)를 마지막으로 1973년 세상을 떠났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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