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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라 솔라> 상영 후, 게스트 토크(인터뷰 영상)가 이어서 상영될 예정이오니

  관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람들은 40세의 ‘클라라’가 신과 특별한 연결고리를 맺고 있다고 믿는다. 클라라는 ‘치유자’로서 마을과 가족을 지탱하는 한편, 자연 속에서 위안을 찾는다. 어머니의 억압적인 보호 아래 수년간 통제당하며 살아온 그녀는 조카의 새로운 남자친구에게 이끌리며 성적 욕망에 흔들린다. 새로 깨어난 이 힘은 클라라를 미지의 영역으로 이끌고, 신체와 정신의 경계를 넘나들게 만든다. 클라라는 스스로 발견한 힘을 통해 성녀(Saint) 역할에서 점차 벗어나 자신을 치유하기 시작한다.

   

  Clara, 40, is believed to have a special connection to God. As a "healer", she sustains a family and a village in need of hope, while she finds solace in her relationship with the natural world. After years of being controlled by her mother’s repressive care, Clara’s sexual desires are stirred by her attraction to her niece’s new boyfriend. This newly awakened force takes Clara to unexplored territory, allowing her to cross boundaries, both physical and mystical. Empowered by her self-discovery, Clara gradually frees herself from her role as “saint” and begins to heal he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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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탈리에 알바레즈 메센(Nathalie Alvarez Mesen)
  코스타리카 출신 스웨덴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스웨덴 스톡홀름예술대학교에서 마임연기를 전공했고 이후 뉴욕 컬럼비아대학원에서 영화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 예술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메센 감독의 단편 <Filip>은 2016년 팜스프링스국제단편영화제에서 15분 이하 단편영화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였고, <Asunder>는 2016년 텔루라이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다수의 국제 단편 영화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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