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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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그 무엇보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어…”
성공한 변호사로 뉴욕에서 행복한 새 가정을 이룬 피터는
어느 날, 전처에게 아들 니콜라스가 학교를 나가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는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던 피터는 아들을 집으로 데려오지만
애를 쓸수록 두 사람의 사이는 어긋나기만 하는데…
About Movie 1.
데뷔작 <더 파더>로 아카데미 2개 부문 수상
천재 감독 플로리안 젤러의 성공적인 컴백!
아카데미 2관왕<더 파더> 플로리안 젤러 감독이 신작 <더 썬>으로 돌아왔다. <더 썬>은 그 무엇보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던 남자 ‘피터’가 삶이 버거운 아들 ‘니콜라스’를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가슴 먹먹한 이야기로,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어 10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더 파더>를 잇는 또 하나의 걸작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이후, 토론토국제영화제, BFI 런던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호평받았다.
<더 썬>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플로리안 젤러 감독은 영화감독 이전에 소설가, 극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재능을 뽐내왔다.그는 2004년에 세 번째 소설 '악의 매혹(The Fascination of Evil)'으로 프랑스 대표 문학상인 앵떼랄리에상(Prix Interallié)을 수상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공쿠르상(Prix Goncourt) 후보에도 올랐다.이후 극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한 플로리안 젤러 감독은 2012년 초연한 연극 ‘더 파더(Le Père)’를 통해 다시 한번 전 세계의 극찬을 받았고, 이를 각색한 첫 장편 영화 <더 파더>로 아카데미 2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영화감독으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았다.
<더 썬>은 동명의 연극 ‘더 썬(Le Fils)’을 각색한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두 번째 가족 영화다. 플로리안 젤러 감독은 <더 썬>을 영화화한 이유에 대해 "<더 썬>은 제가 꼭 해야만 했던 이야기입니다. 원작인 연극을 상연하는 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도와야 하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대화를 시작해 보고 싶었습니다. 나쁜 일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니까요.”라고 이야기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About Movie 2.
휴 잭맨 X 로라 던 X 바네사 커비 X 안소니 홉킨스
믿고 보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 총출동!
영화 <더 썬>에는 <레미제라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휴 잭맨,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로라 던, <그녀의 조각들>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네사 커비, <양들의 침묵><더 파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2회 수상한 대배우 안소니 홉킨스, 그리고 플로리안 젤러 감독이 찾아낸 빛나는 신인 젠 맥그라스까지 역대급 배우들이 총출동해 올해 가장 믿고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특히, <더 썬>의 총괄 프로듀서이자<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 캐릭터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휴 잭맨은 <더 썬>을 통해 통해 “필모그래피 중 최고의 연기”(FilmInk)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플로리안 젤러 감독은 <더 파더> 이후 안소니 홉킨스를 다시 한번 캐스팅하기 위해 원작 연극에 나오지 않는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했다. <더 썬>에서 안소니 홉킨스가 맡은 역할은 휴 잭맨이 연기한 ‘피터’의 아버지 ‘안소니’로, 안소니 홉킨스는 또다른 아버지 캐릭터를 더하며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삼대로 확장시키는 베테랑 다운 연기를 선보인다. 플로리안 젤러 감독은 안소니 홉킨스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우리는 <더 파더>에서 정말 강렬한 여정을 함께했고, 그와 다시 작업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플로리안 젤러 감독은 “안소니는 <더 썬> 대본을 가장 먼저 읽은 사람이었어요. 그의 감성을 정말 존중하기 때문에 대본을 완성하자마자 보냈습니다. 영화 속 캐릭터의 이름은 다시 ‘안소니’인데, 재미있는 점은 <더 파더> 때와는 반대의 캐릭터라는 점입니다. 이 영화에서 그는 완전히 통제권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며 배우를 향한 높은 신뢰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About Movie 3.
<파워 오브 도그> 프로듀서 제작 & 한스 짐머 음악 참여
압도적인 마스터 클래스 제작진 참여!
<더 썬>은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가족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로, 치매에 걸린 아버지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해 극찬을 받았던 <더 파더>에 이어, 이번에는 우울증을 소재로 실제 경험을 다룬 듯 생생하면서 감동적인 스토리를 완성했다. 그 배경에는 <더 파더>이후 플로리안 젤러 감독과 다시 뭉친 각본가 크리스토퍼 햄튼, 벤 스미사드 촬영 감독, 요르고스 람프리노스 편집 감독, 프로듀서 크리스토프 스파돈이 있었다.
<더 파더> 제작진 외에도 새로운 마스터 클래스 제작진들이 합류해 활약을 펼쳤다. 우선,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라이언>과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파워 오브 도그>의 프로듀서 이안 캐닝이 제작을 맡았다. 이안 캐닝은 선댄스 영화제에서 <더 파더>를 보고 플로리안 젤러 감독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플로리안 젤러가 극작가로 오랫동안 활동한 것을 알고 있었어요. 놀라울 정도로 깊고 친밀한 가족 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그의 능력은 뛰어납니다. 플로리안에게 다음 작품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더 썬>의 대본을 보내주었고 완전히 매료되었죠. 스토리뿐만 아니라 플로리안이 이 이야기를 어떻게 스크린에 옮길지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라며 작품을 함께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했다.
더불어 <라이온 킹><듄>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2회 수상한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더 썬>의 음악 감독을 맡았다. 리들리 스콧, 마이클 베이, 드니 빌뇌브, 크리스토퍼 놀란과 같은 거장 감독들의 작품에 참여해 음악으로 세계관을 창조해온 한스 짐머가 이번에는 플로리안 젤러 감독과 만나게 된 것. 설명하기 힘든 감정을 느끼는 십 대 아들 ‘니콜라스’와, 그를 이해하고 싶은 아버지 ‘피터’의 섬세한 감정선은 한스 짐머의 음악과 함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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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앙 젤러(Florian Zeller)
1979년생. 프랑스 출신의 소설가, 극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소설로 문제 데뷔한 플로리앙 감독은 2004년 세번째 집필작인 소설 [La Fascination du Pire]로 스물다섯에 앵테랄리에 문학상을 수상하며 프랑스가 주목하는 작가로 떠올랐다. 2010년 발표한 [La Mère(어머니)]의 연작 시리즈로 2012년 내놓은 <Le Père(아버지)>로 몰리에르상을 수상하고, 웨스트엔드에 진출하는 한다. 그는 [더 파더], [더 마더], [더 트루스], [더 라이], [더 하이츠 오브 더 스톰], 그리고 2019년 런던에서 상연한 [더 선]까지 포함하여 10편 이상의 연극을 집필했고, 전세계 45개국이 넘는 곳의 무대에 올랐다. 영화 <더 파더>는 감독으로서 플로리앙의 첫 작품이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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