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 리가 평화 조약에 따라 벨라루스 서부 지역 전체가 폴란드의 지배를 받게 되었고, 이곳에 어머니와 사는 파벨 스몰릭은 폴란드 침략자들과 싸우는 형 안톤과 달리 본인만의 규칙에 따라 살고자 하며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인해 가까운 사람들과 현재 국경으로 나누어진 고향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파샤는 소련 스파이 레샤 루브초바를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 <강 건너에> 상영본에는 배우들의 대사와 무관하게 영화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하는 해설이 포함돼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번역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리며 영화 관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좌석의 30% 현장 티켓 오픈 (온라인 매진이라도 영화 상영 2시간전부터 현장 판매석 발권 가능)
안드레이 크룰레프(Andrey Khrulev)
메인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