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지난프로그램  >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서머 스페셜 2016 <사형수 탈주하다> 포스터 이미지

사형수 탈주하다

GV6 A Man Escaped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서머 스페셜 2016
상영일자
2016-07-26(화) ~ 2016-09-01(목)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99min | 35mm | b&w | France | 1956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로베르 브레송(Robert Bresson)
배우
프랑수아 르테리에, 샤를 르 클랑시, 롤랑 모노
  • 2차 세계대전 중 독일 나치 점령 아래의 프랑스. 레지스탕스 청년 퐁텐느가 체포되어 리옹의 몽뤽 교도소로 이송되고 있다. 잠시 수송차가 멈춘 사이 퐁텐느는 탈출을 시도하지만, 이내 붙잡혀 구타를 당하기까지 한다. 수감된 후에도 퐁텐느는 자유에의 희망을 버리지 않고, 탈출 준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결국 퐁텐느의 사형이 확정되고, 그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실제 레지스탕스 일원으로 몽뤽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탈출했던 앙드레 드비니의 삶을 바탕으로 했으며, 역시 레지스탕스로 활동하다가 체포되었던 브레송 자신의 경험도 녹아있는 작품이다. 브레송은 특유의 엄격히 절제되고 우아한 화면 구성과 여백의 활용, 반복된 리듬을 통해 퐁텐느가 탈옥을 준비하는 과정을 신성하리만치 집요하게 기록해 나가며 극도의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 1958 칸영화제 감독상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로베르 브레송 감독사진

    로베르 브레송(Robert Bresson)
    로베르 브레송은 전후 프랑스의 영화 작가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세계 영화사에서도 큰 발자취를 남긴 감독이다. 젊은 시절을 화가로 보냈던 그의 첫 장편 영화는 <죄악의 천사들>(1943)이고, 후속작 <블로뉴 숲의 연인들>(1945)과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1950)로 주목받으며, 세계적인 감독이 되었다.비전문 배우들을 기용해 만든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는 브레송 영화의 여러 경향들을 잘 설명해 준다. 얼굴을 클로즈업하는 대신 신체의 일부를 클로즈업하는 독특한 제유적 효과, 사운드에 대한 브레송의 집착, 그리고 구원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는 이후 영화들을 관통하는 주제들이다. 이 작품 역시 조르주 베르나노스의 소설을 각색하여 만들었는데 종교적인 영화라기보다는 인간의 믿음과 구원이라는 보편적인 테마에 가깝다.그리고 이후 15년간 만든 5편의 영화, <사영수 탈주하다>(1959), <잔 다르크의 재판>(1962), <당나귀 발타자르>(1966), <무셰트>(1967) 등은 브레송 영화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확보해준다. 이중 <사형수 탈주하다>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잔 다르크의 재판>으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씨네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

  • 포토+ 더보기
    서머 스페셜 2016 <사형수 탈주하다> 스틸컷 이미지 01 서머 스페셜 2016 <사형수 탈주하다> 스틸컷 이미지 02 서머 스페셜 2016 <사형수 탈주하다> 스틸컷 이미지 03 서머 스페셜 2016 <사형수 탈주하다> 스틸컷 이미지 04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