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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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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 스플래쉬 포스터

비거 스플래쉬

A Bigger Splash
프로그램명
8월 예술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16-08-09(화) ~ 2016-08-31(수)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124min | D-Cinema | color | 이탈리아, 프랑스 | 2015 |
관람료
일반 7,000원 / 청소년 6,000원
감독
루카 구아다그니노(LUCA GUADAGNINO)
배우
틸타 스윈튼, 랄프 파인즈,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타코타 존슨
  •  전설적인 록스타 마리안은 영화감독인 남편 폴과 지중해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그녀는 목을 보호하기 위해 말없이 몸짓과 표정으로만 소통하는 처지다. 뜨거운 사랑을 나누며 편안한 휴식에 푹 빠져있던 그들에게 어느 날 마리안의 옛 연인 해리가 찾아온다. 음반 프로듀서인 해리는 마리안과의 재회에 기뻐하지만, 따라온 그의 딸은 폴의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마리안의 신경을 자극한다. 즐거웠던 과거를 추억하려던 순수한 방문은 마리안과 해리의 과거가 부상함에 따라 곧 질투, 욕망 그리고 마침내 위험의 수렁으로 변한다. <비거 스플래쉬>는 알랭 들롱이 주연한 자크 드레의 프랑스 고전 탐정물 <수영장>(1969)을 토대로 한다. 구아다니노의 영화에서는 복잡한 삼각관계와 인간의 욕망이 초래하는 비극이라는 내러티브 요소들이 아름다운 이탈리아 해변과 대비되어 한층 더 묘하게 다가오는 게 특징적이다. 2009년 <아이 엠 러브>의 구아다니노-스윈튼 콤비가 다시 한 번 뭉쳐 내놓은 영화로, 베니스 경쟁부문에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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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 구아다그니노 감독 사진

    루카 구아다그니노(LUCA GUADAGNINO)
    1971년 생, 이탈리아 팔레르모 출신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이다. 첫 장편 <주인공들>이 베니스영화제에 출품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첫 작품에서 만난 틸다 스윈튼과 깊은 정신적 교감을 나누며 돈독한 우정을 나누게 된 그는 2002년 틸다 스윈튼의 인터뷰로 이루어진 다큐멘터리 <틸다 스윈튼: 러브 팩토리>를 만들었다. 2년 뒤 만들어진 또 한편의 다큐멘터리 <쿠오코 콘다니노>까지 두 편의 작품 모두가 <주인공들>에 이어 베니스영화제에 출품되는 영광을 안았다. <쿠오코 콘다니노>는 산레모 근처의 외딴 지방에서 아내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직접 재배한 야채와 직접 공수해온 신선한 해산물로 감동적인 요리를 대접하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요리사 파올로의 이야기로, <아이 엠 러브>의 천재적인 요리사 안토니오 캐릭터의 모태가 되었다. 그의 다섯 번째 장편 <아이 엠 러브>는 11년의 세월을 거친 끊임없는 사랑의 본질에 대한 탐구에 비로소 마침표를 찍은 작품이다. 이탈리아의 매혹적인 도시 밀라노와 산레모의 뛰어난 풍광과 폭발하는 연기력의 배우들로 꽉 채워진 <아이 엠 러브>는 뛰어난 영상미를 뽐내며 명실공히 루카 구아다그니노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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