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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회 칸영화제, 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출품작

  세계적 작가 ‘아모스 오즈’의 동명소설을 영화한 작품으로 <블랙스완>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소화해냈다. 또한 <세가지 색:블루>를 촬영한 슬라보미르 이지악 촬영감독은 빛과 어둠 그리고 색감을 활용해 주인공 파니아의 감정의 몽한적 감정의 진폭을 담아낸다. 아름다운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파니아’, 남편 ‘아리에’, 아들 ‘아모스’와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끔찍한 전쟁 후 계속 되는 극심한 불면증과 불안감에 시달리면서 잊고 싶은 기억들이 되살아나 고통스러워한다. 잠들 수 없는 그녀는 꿈과 환상에 빠져들게 되고, 자신이 만든 환각으로 인해 점점 다른 사람처럼 변해가는데….  행복했던 때로 돌아갈 수 없는 ‘파니아’,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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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탈리 포트만(Natalie Por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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