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박진표(Park Jin-pyo)
1966년생. 중앙대 영화학과 졸업. SBS TV와 ITV에서 다큐멘터리 PD로 일하면서 30편 이상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연출하였으며, 1999년에는 한국방송위원회 대상 기획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극영화 데뷔작 [죽어도 좋아](2002)에서 70대 노인 부부의 성과 사랑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 내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으나, 성기 노출 등을 이유로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두 차례 심의에서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을 받는 우여곡절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