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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주클럽은 소극장에서 17시 20분 <취화선> 영화관람 이후, 야외테라스 9층으로 이동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6층 매표소에서 영화티켓과 주주클럽 입장권을 발권 받으셔야 합니다. (모바일 티켓 사용불가)

  
  

  *프로그램 중 일부는 18세 미만인 자, 18세 이상이나 고등학교 재학 중인 자는 보호자가 없는 경우 입장이 제한됩니다.

  
  

  
  

  
  

  
  

  
  

  -진행 : 박상현 BFFF 프로그래머

  
  

  
  

  
  

  * 부대행사가 포함된 푸드테라스, 시네마푸드테라스, 주주클럽, 푸드살롱은 현장 예매 진행은 불가하며, 온라인 예매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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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권택(Im Kwon Taek)
  1936년생. 20세에 소품담당으로 영화 일을 시작하였고,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로 데뷔한 이래 40여 년 동안 98편에 이르는 작품을 연출한 한국 영화계의 거장이다. 일찍이 <만다라>(1981), <길소뜸>(1985), <태백산맥>(1994)으로 베를린영화제 본선에 진출하였고, <씨받이>(1986)로 베니스영화제 본선에 오르는 등 국제적인 명성을 획득한 지 오래다. 1990년대 중반부터 과감한 형식실험을 통해 한국적 영화미학의 신경지를 개척해 온 임권택은 2000년 <춘향뎐>을 통해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바 있으며, 2002년 칸영화제에서 <취화선>으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100번째 영화 <천년학>을 2009년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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