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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예정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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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Y 키즈 단편 셋(소극장)(2024 BIKY)

BIKY Kids Three

프로그램명: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상영일자: 2024-07-10(수) ~ 2024-07-14(일)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68min | D-Cinema | color |
관람료: 일반 8천원
감독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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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키 키즈 셋 BIKY Kids Three ] (단편모음)

68‘

목젖이 갖고싶어! / Eye on Adam's Apple

임진희 LIM Jin-hee / 2023 / 한국 / 18’ / 전체관람가 / DCP

찬희는 노래를 잘 부르고 싶다. 무대에 서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다. 찬희의 눈에 들어온 것은 노래를 잘 부르는 또래 소년 성진이다. 찬희에게는 성진의 목젖이 눈에 들어온다. 소녀의 눈에 목젖은 신기한 요술상자다. 무엇이든 잘 해보고 싶은 성장의 욕망과 욕심이 일으키는 일상의 풍경들이 선명하게 담기는 작품.

Chanhee wants to sing well and be in the limelight. What gets Chanhee’s attention is Sungjin, a boy of her age who can sing. Sungjin’s Adam’s apple suddenly catches Chanhee’s eye. From the girl’s eyes, Adam’s apple is a mysterious magic box. This movie vividly captures the daily lives created by lust and desire of growth to do everything well.

안경 / The Glasses

심규원 SHIM Gyu-won / 2024 / 한국 / 25‘/ 전체관람가 / DCP

초등 5학년 하늘이의 집은 아이들로 북적거린다. 엄마가 중학생들을 모아 방과 후 공부방을 무료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날 하늘이가 안경을 잃어버리고, 하늘이는 몰래 담배를 피던 형들이 아닐까 의심한다. 심지어 형은 순순히 자백한다. 정말일까? 하늘이의 눈으로 보는 형들의 모습과 현실은 얼마나 같고, 얼마나 다른 것일까.

A fifth-grader Haneul’s house is crowded with kids because his mother is running a voluntary after-school study class. One day, Haneul lost his glasses and suspects the older graders who are secretly smoking. Even the suspected admits that he did. Is it really true? What is same and what is different between the reality and the way Haneul sees the students of the study class?

짱뚱이네 똥황토 / OH! Jjang Ddoong!

박재범 PARK Jae-beom / 2024 / 한국 / 26’ / 전체관람가 / DCP

진돗개 조남이가 낳은 여섯 마리의 강아지 중 모두 주인을 찾아가고 황토만 남겨졌다. 황토는 자주 말썽을 부리지만 짱뚱이에게는 그 누구보다 중요한 친구입니다. 그리고 황토에게도 사냥꾼 아저씨가 맡겨지는 미션이 주워진다. 신영식 작가의 유고작 《짱뚱이네 집 똥황토》를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수작이자 과거 시대의 어린 시절이 정감있게 담겨 있는 작품이다.

A Jindo dog, Jonam gave birth to six babies. Five of them were adopted but the last one, Hwang-to left alone. Even though Hwang-to is a troublemaker, he is the dearest friend to Jjang-Ddung. Now, Hwang-to has to stay at a hunter’s house. This wonderful animation is based on the posthumous work of Young-sik Sin, Hwang-to at Jjang-Ddung’s house, and friendly depicts childhood in the nostalgic old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