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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존 카니 감독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음악여행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오게 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오랜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이 좋았던 그레타와 달리 스타가 된 데이브의 마음은 어느새 변해버린다. 스타 음반프로듀서였지만 이제는 해고된 ‘댄’(마크 러팔로)은 미치기 일보직전 들른 뮤직바에서 그레타의 자작곡을 듣게 되고 아직 녹슬지 않은 촉을 살려 음반제작을 제안한다. 거리 밴드를 결성한 그들은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진짜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가는데…전작 <원스>와는 다른 성향의 음악으로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존 카니 감독은 한 때 프로 뮤지션이었던 자신의 과거 경험을 되살려 내어 영화 속에 녹여내었다. 존 카니 감독은 “<원스>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인생의 어느 지점을 마주한 캐릭터를 드러낼 수 있는 곡을 작업했다. 멋진 곡들을 완성시켰고 아주 성공적으로 흘러갔다”고 밝혔다. <비긴 어게인>의 OST에는 그렉 알렉산더가 작곡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영화 주제곡 ‘Lost Stars’를 비롯해 키이라 나이틀리의 보컬 능력을 만나볼 수 있는 ‘Tell Me If You Wanna Go Home’, 존 카니 감독이 작사, 작곡한 ‘Like A Fool’을 비롯한 16곡이 등장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뮤지션들, 애덤 리바인 이외에도 그래미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씨 로 그린도 합류해 더욱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선사한다. 또한 출연배우인 헤일리 스테인펠드의 노래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제곡 ‘Lost Stars’는 애덤 리바인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각각의 버전으로 불러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키이라 나이틀리의 수준 높은 노래 실력과 애덤 리바인의 독특한 음색까지 주옥 같은 곡들로 영화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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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마지막 두 남녀의 모습에서,
우리는 이제 우리가 아닌 너는 '너', 나는 '나'가 됐다. 우리는 변했고 그 사실은 결코 되돌릴 수 없지만- 서로가 있었기에 지금의 '너와 나'가 있음에 감사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름답고 또 슬펐다. 2014-09-07 -
별점
마지막 두 남녀의 모습에서,
우리는 이제 우리가 아닌 너는 '너', 나는 '나'가 됐다. 우리는 변했고 그 사실은 결코 되돌릴 수 없지만- 서로가 있었기에 지금의 '너와 나'가 있음에 감사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름답고 또 슬펐다. 201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