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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제천음악영화제 개막작
뽕똘은 밴드를 만들어 성공하리라는 꿈을 꾸고 있다. 낡은 수레를 주워 거창한 의미부여를 하고는 밴드의 이름을 ‘황금마차’라 짓는다. 수레에 악기도 싣고, 배추도 실어 다니면서 음악을 하자고 제안하는 뽕똘과 흔쾌히 동의하는 동네 후배들. 하지만 8명이 모인 첫 모임부터 멤버들 사이에 불화가 생긴다. 한편 뽕똘은 오랜만에 찾아온 둘째 형과 추억에 잠기고, 돈이 궁한 두 형제는 큰 형을 찾아가 재산을 나누자고 하지만 간암 말기 환자인 큰 형 곁에는 역시 재산을 노리는 셋째 형이 있다. 동생들과 마지막 여행을 하려는 큰 형, 그리고 멤버 간의 불화를 없애고자 여행을 떠나는 밴드 ‘황금마차’. 과연 이들은 여행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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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멸(Omeul)
오멸은 1998년부터 문화 집단 ‘테러 J’와 거리예술제 ‘머리에 꽃을’ 대표를 거쳐 자파리 연구소를 만들었다. 단편 <립스틱 짙게 바르고>, <머리에 꽃을> 이후, 2009년 장편 <어이그 저 귓것>이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1년 작품 <뽕똘>, <이어도>에 이어,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로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CGV 무비꼴라쥬상 외 3개 부문을 수상했고, 29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등을 수상하였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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