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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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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80살, 마음은 16살 소년
“우리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합니다"
한 때 헛발 왕자로 불리던 태권도 유망주 ‘대수’와 아이돌을 꿈꾸던 당찬 성격의 ‘미라’.
하지만 17살에 아이를 가져 불과 서른 셋의 나이에 16살 아들 ‘아름’이의 부모가 되어 있다.
남들보다 빨리 늙는 선천성 조로증인 아름이의 신체 나이는 여든 살.
어리고 철없는 부모지만 대수와 미라는 아름이와 씩씩하고 밝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고,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이 전부였던 아름이에게 두근거리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과 가장 어린 부모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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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Jae-yong Lee)
1965년생.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작품 <호모비디오쿠스>(1991년, 공동 연출 변혁)로 이름을 알린 뒤, 1998년 불륜에 빠진 여인을 그린 <정사>로 장편 데뷔했다. 이 영화는 금속성의 억압적 미장센이 돋보였다. 두 번째 영화 <순애보>(2000)는 한국인 청년과 일본 여인과의 로맨스를 소재로, 진부한 일상과 멜로의 판타지를 기묘하게 이어 붙인 문제작. 또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 <다세포소녀>(2006)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2009년 <여배우들>을 통해 허구와 현실을 자유롭게 뒤섞는 탈경계적 도전을 시도했으며, 그 연장선 상에 위치하는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2013)를 연출한 바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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