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현재상영프로그램  > 현재상영프로그램

현재상영프로그램

현재상영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불로뉴 숲의 여인들

Les dames du Bois de Boulogne / The Ladies of the Bois de Boulogne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프렌치 클래식
상영일자
2015-01-23(금) ~ 2015-02-08(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86min | 35mm | b&w | ⓔ  | France | 1945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로베르 브레송(Robert Bresson)
배우
폴 베르나르, 마리아 카사레스, 엘리나 라부르데트
  • 서로 사랑했지만, 엘렌은 어느 순간부터 자신에 대한 장의 사랑이 식어버렸음을 깨닫는다. 엘렌은 아무렇지 않게 이별을 받아들이는 척 했으나, 비탄과 분노에 빠져 철저한 복수를 다짐한다. 한편, 아름다운 아녜스는 발레리나가 되길 꿈꾸지만, 어머니의 빚 때문에 나이트클럽의 댄서로 일한다. 아녜스를 만난 엘렌은 그녀를 이용해 장에게 깊은 상처를 주려고 한다. 로베르 브레송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18세기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작가였던 드니 디드로의 「운명론자 자크」를 바탕으로 하여 브레송이 직접 각색하고 시나리오를 썼으며, 장 콕토가 함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였다. 화려한 세트와 음악 등은 브레송 특유의 스타일과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브레송의 작품 전반에 흐르는 죄의식과 구원의 테마가 이 고전적 멜로드라마의 저변에 확고히 자리하고 있다. 브레송이 전문배우를 기용해 작업한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 후원 : 주한프랑스문화원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로베르 브레송 감독사진

    로베르 브레송(Robert Bresson)
    로베르 브레송은 전후 프랑스의 영화 작가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세계 영화사에서도 큰 발자취를 남긴 감독이다. 젊은 시절을 화가로 보냈던 그의 첫 장편 영화는 <죄악의 천사들>(1943)이고, 후속작 <블로뉴 숲의 연인들>(1945)과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1950)로 주목받으며, 세계적인 감독이 되었다.비전문 배우들을 기용해 만든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는 브레송 영화의 여러 경향들을 잘 설명해 준다. 얼굴을 클로즈업하는 대신 신체의 일부를 클로즈업하는 독특한 제유적 효과, 사운드에 대한 브레송의 집착, 그리고 구원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는 이후 영화들을 관통하는 주제들이다. 이 작품 역시 조르주 베르나노스의 소설을 각색하여 만들었는데 종교적인 영화라기보다는 인간의 믿음과 구원이라는 보편적인 테마에 가깝다.그리고 이후 15년간 만든 5편의 영화, <사영수 탈주하다>(1959), <잔 다르크의 재판>(1962), <당나귀 발타자르>(1966), <무셰트>(1967) 등은 브레송 영화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확보해준다. 이중 <사형수 탈주하다>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잔 다르크의 재판>으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씨네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

  • 포토+ 더보기
    불로뉴 숲의 여인들 스틸 컷 불로뉴 숲의 여인들 스틸 컷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