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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를 사랑한 사람, ‘바지씨’를 찾아서”

   

   1945년생 이묵은 ‘레즈비언’, ‘트랜스젠더’라는 단어가 국내에 들어오기 전 ‘바지씨’로 평생을 살았다.
   서울에선 김승우로, 고향 여수에선 이묵이란 이름의 여자를 사랑한 사람으로 살아온 세월.
   손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여자를 사랑했고, 떠나 보냈지만 세상의 눈에는 그저 불온한 존재였던 사람.
   한편, 2017년 대한민국의 광장에선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는 무지개 깃발이 나부끼지만 성소수자의 존재를
   지우려는 혐오의 목소리도 점점 커져가는데…
   
   우리 중에 누구인가요, 불온한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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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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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
  1999년 "대안TV"의 창립멤버로 활동한 후, 2001년부터 다큐멘터리 제작집단 WOM을 설립해 다큐멘터리 제작, 영화제작 교육, 미디어 정책 활동 등을 해왔다. 연출작 <거북이 시스터즈>(2002), <이반검열>(2005), <OUT>(2007), <불온한 당신>(2015)을 통해 비가시화 되어왔던 주체들의 목소리를 시각화하는 다양한 방식을 실험해왔다. <OUT>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옥랑문화상"과 서울인권영화제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레임라인영화제, BFI 런던LGBT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들에서 작품이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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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다는것이 바난받아야만 하는가? 나또한  그랬었는지 생각해볼수있었다
    아쉬움은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생각보다 ？았다는것..!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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