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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투르 드 프랑스' 국제 대회
승리가 아닌 생존을 위한 레이싱이 시작된다!
전 세계가 열광한 ‘투르 드 프랑스’ 아일랜드 대회. 20년 동안 팀을 승리로 이끌어 온 최고의 페이스 메이커 ‘돔 샤볼’은 주전 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서 기량을 인정받기 위한 약물 복용의 유혹까지 느낀다. 심리적 불안과 위기감 속에서 ‘돔’은 이제 팀의 우승이 아니라 선수로서의 생명의 위협까지 감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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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km가 넘는 거리(한반도 내륙 직선거리는 약 1,000km이다)를 3주 내내 질주하는 극한의 사이클 경주 대회 ‘투르 드 프랑스’는 그 압도적인 스케일은 물론 118년이라는 오래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참가 선수들의 다양한 사연과 놀라운 이슈거리로 매년 화제를 모아 왔다. 특히 ‘투르 드 프랑스’의 대명사와도 같은 연속 7회 우승자 ‘랜스 암스트롱’은 생존율 50% 이하인 고환암을 극복하고 대회에 출전해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암 환자를 위한 재단까지 설립하는 등 희망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끊이지 않던 약물 의혹 속에 2012년 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나며 드라마틱한 선수 생활을 마감하기도 했다.
경주 우승자들이 입는 저지의 색깔도 ‘투르 드 프랑스’의 또 다른 재미있는 TMI다. 종합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노란색 저지는 그야말로 모든 출전 선수들의 선망의 대상. 그 외에도 최고의 스프린터는 녹색 저지, 가장 먼저 산을 오른 선수는 물방울 저지, 25세 이하의 선수들 중 누적 시간이 가장 적은 선수는 흰색 저지를 받는다. “가장 고통스러운 자가 대회의 우승을 거머쥔다”라는 명언을 남긴 전설적인 사이클 선수 ‘에디 메르크스’는 그가 첫 출전한 1969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그 해 노란색 저지는 물론 녹색 저지, 물방울 저지까지 한 번에 차지해 지금까지도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다. 이처럼 각 색상별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유니폼 역시 세계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는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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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론 J. 월쉬(Kieron J. Walsh)
첫 장편 영화 [브랜단 앤 트루디](2000)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받기 시작한 키에론 J. 월쉬 감독은 BBC와 워킹타이틀에서 다수의 작품을 제작하며 감독은 물론 프로듀서로서 커리어를 쌓아왔다. 제37회 런던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및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레이디 수잔](2016)을 비롯해 [파인딩 조이], [새비지 아이], [로우] 등 다수의 TV 시리즈 연출을 맡았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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