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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를 타고 참치를 잡는 어부 후사지로는 중년을 넘어서자 힘이 부치지만 배를 버리지 않는다. 어느 날, 딸 도키코가 결혼하고 싶다며 찻집을 하는 슌이치를 소개한다. 그런데 슌이치가 어부가 되겠다고 나서자 후사지로는 적잖이 당황한다. 슌이치를 무시하던 후사지로가 마침내 슌이치를 배에 태우던 날, 뜻밖의 사고가 발생하고 만다. 요시무라 아키라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으며, 거친 뱃사람의 굴곡진 삶을 그렸다.
ⓒ Shochiku Co., Ltd.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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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이 신지(Somai Shinji)
일본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에서 태어났으며, 홋카이도에서 자랐다. 대학을 중퇴한 뒤 하세가와 가즈히코 감독의 소개로 닛카츠에 입사하였다. 하세가와는 물론, 소네 추세이, 데라야마 슈지 등을 시작으로, 주로 로망 포르노 장르의 감독들 아래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한다. 1970년대 말에 닛카츠를 나왔으며, 인기 만화를 영화화한 <꿈꾸는 열다섯>으로 1980년에 드디어 감독 데뷔한다. 데뷔작부터 롱 숏, 롱 테이크를 활용한 특유의 카메라 호흡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진 <세일러복과 기관총> <태풍 클럽>의 흥행과 호평으로 1980년대 일본 영화의 재건을 이끈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한다. 차기작을 준비하던 소마이 신지는 2001년 암으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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