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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파이러트 베이(TPB)의 공동 창시자인 프리드릭은 할리우드로부터 당한 1,300만 달러 규모의 저작권 침해 소송에 따른 재판을 하루 앞두고, 비밀 서버 홀에 새 컴퓨터를 설치하러 가는 중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파일 공유 사이트가 바로 거기 숨어있다. 그와 그의 동료들, 천재 해커 고트프리드, 인터넷 사회운동가 피에테르 그리고 네트워크 전문가 프리드릭이 유죄 선고를 받는다면 그들은 키보드의 세상을 떠나 오프라인의 실제 세상과 직면하게 될 것이다. 시몬 클로제 감독은 미디어 산업에게 질문을 던진다. 파일을 공유하는 것은 과연 창작을 저해하는 것일까?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에 접근하게 하는 것이 바로 예술적 표현의 혁명을 가능케 하지 않을까? 디지털 시대 예술이 온라인에서 존재하는 방식에 대해, 무조건 법으로 처벌하는 것이 아닌 다른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It’s the day before starts the trial. Fredrik, a network nerd faces $13 million in damage claims to Hollywood in a copyright infringement case, along with his Pirate Bay co-founders. He is on his way to install a new computer in the secret server hall. This is where the world’s largest file sharing site is hidden. When they are found guilty, they are confronted with the reality of life offline – away from keyboard. The director of TPB AFK raises a question to the media industry. Is sharing files really a threat to creativity? Isn’t the unrestricted access to culture the very spark in the online revolution of artistic expression? A documentary on intellectual freedom, seeking new perspective rather than criminalizing those ‘pir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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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 클로제(Simon Klose)
  1975년생. 스톡홀롬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일본과 남아프리카에서 젊은날을 보냈다. </br>그는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뮤직 다큐멘터리에 프로듀서와 감독으로 참여했다.</br> 현재 인터넷을 통한 관객과 영화인들의 교류로 영화만들기 작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br></br> <b>[주요연출작]</b>   TPB AFK: The Pirate Bay Away From Keyboard (2012), Sweet Memories Garden Centre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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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가 뭔가요? 이건 실제인가요, 가상인가요?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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