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난 소녀 리사가 보여주는 그녀의 알코올중독 아빠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담은 영화. 70년대 스웨덴 사회에서 유토피아에 대한 꿈을 잃어가는 노동자 계급이 처한 현실을 담고 있기도 하다. 리사의 엄마는 집을 나가버리고 리사는 자기에겐 영웅과도 같은 아버지의 이미지를 지키려 애쓴다. 결국 리사는 인생을 바꿀만한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직면하게 되는데… <호빗>, <인 어 베러 월드>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국제적인 스타의 반열에 오른 스웨덴 최고의 배우 미카엘 페르스브란트가 보여준 열연으로 스웨덴의 굴드바게 영화제에서 올해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감동실화.
Based on true events and inspired by a best-selling novel by Åsa Lindborg, Nobody Owns Me depicts a story about 5-year-old Lisa, growing up with her single father after her parents’ sudden divorce. The father, played by Mikael Persbrandt, is a working class hero who slowly breaks down and sinks into alcoholism, struggling to survive in the social change of Sweden in the 70’s. One day, Lisa is forced to make a life-changing choice. Deeply touching story about family, childhood, betrayal and left-wing politics of 1970s in Sweden, but especially about an unconditional love of Lisa for her father. Awarded with the best actor prize at Guldbagge Awards this year.
쉘-오케 안데르손(Kjell-Ake Andersson)
1949년생. 감독,작가,촬영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1950년대말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다룬 [My Great Big Daddy]로 장편극영화 감독으로 데뷔를 했으며, 2001년에 가족 드라마 [Family Secrets], 2011년 로맨틱 코미디 [Somewhere Else]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연출작품이 있다. </br></br>
Director and screenwriter Kjell-Åke Andersson, born 1949, made his directorial debut with Min store tjocke far in 1992. Family drama Family Secrets (2001), romantic comedy Let’s Play House and Somewhere Else (2011) are a few other successful films in his long car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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