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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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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전기 포스터

상해전기

I Wish I Knew
프로그램명
11월 예술영화 상영작
상영일자
2014-11-14(금) ~ 2014-12-29(월)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119min | D-Cinema | color | China | 2010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5,000원
감독
지아 장커(Jia Zhang ke)
배우
자오 타오, 인디카오, 신이창
  •  급변하는 중국. 그 중 최고의 항구 도시 상해(上海:상하이)에는 혁명가와 자본가, 정치가, 군인, 예술가, 조직폭력배 등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그리고 역사를 뒤흔든 혁명이나 정치적 암살은 물론, 아련한 사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도 공존했다. 하지만 1949년, 중국 공산주의자들의 승리 이후, 상해의 수많은 사람들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하나는 상해를 떠나 홍콩이나 대만으로 가는 것으로 이는 곧 고향을 잃어야 함을 의미했다. 다른 하나는 상해에 남아 중국 문화혁명부터 시작된 정치적 재앙들을 묵묵히 견디는 것이었다. 이렇게 자신의 결정에 따라 각각 세 도시-상하이, 타이베이, 홍콩-로 흩어져 살게 된 17명의 사람들이 카메라 앞에서 자신들의 옛 상해 시절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들의 경험들은 마치 17개의 챕터로 이뤄진 소설처럼 얽히고설켜 1930년대부터 2010년에 이르는 상해의 모습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그리고 이야기는 영원히 변치 않고 방황하던 영혼 하나가 상해로 돌아와 황푸강 둑을 걸으며, 도시가 겪은 이 모든 변화의 스토리를 깨달아 가는 과정으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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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아 장커 감독사진

    지아 장커(Jia Zhang ke)
    첸 카이커 감독의 <황토지>에 영향을 받아 감독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베이징 영화학교에 들어가 영화를 찍기 시작한 지아 장커는 1996년 중편 <샤오샨의 귀가>로 홍콩독립영화제 금상을 수상했고, 홍콩과 중국의 민간 자본 6만 달러로 만든 첫 장편 <소무>로 베를린, 부산, 밴쿠버, 낭트 등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두 번째 장편 <플랫폼>으로 베니스에 당당히 입성한 그는 <세계>에 이어 2006년 세 번째 방문한 베니스에서 <스틸 라이프>로 황금사자상을 거머쥐며 중국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자리 잡는다. 다큐멘터리 <동>(2006)과 <무용>(2007)에 이어 지난 해 발표한 <24시티>는 제6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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