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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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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종이풍선

GV6 人情紙風船 / Ballad Of The Paper Balloons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미지의 일본 거장전 I : 시미즈 히로시 & 야마나카 사다오
상영일자
2014-12-10(수) ~ 2014-12-21(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86min | 35mm | b&w | ⓔ  | Japan | 1937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야마나카 사다오(Sadao Yamanaka)
배우
가와라사키 초주로, 나카무라 츠루조, 반도 초에몬
  • 에도 시대의 도쿄 빈민가, 무사 계급이라 해도 돈이 없으면 하층민들 사이에서 겨우 입에 풀칠만 할 수밖에 없는 시대. 주인 없는 무사 마타주로는 아내가 집에서 싸구려 종이 풍선을 만드는 사이 일자리를 찾으러 다닌다. 한편, 어느 비 내리는 밤, 이발사 신자의 일당이 부유한 상인의 딸을 납치해 마타주로의 집에 숨긴다. 일당은 몸값을 요구하지만 일은 점점 꼬여만 가고, 마타주로 역시 곤경에 처한다. 자살로 시작된 영화는 자살로 막을 내리며, 봉건 제도 하의 일본에서 계급의 밑바닥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끔찍한지를 보여주는 야마나카의 비극적인 걸작. 야마나카가 그의 짧은 생애 동안 만든 작품 중 마지막 작품이자 현존하는 세 작품 중 하나.
    ⓒ TOHO CO., LTD. (Japan)
    * 필름제공: Kawakita Memorial Film Institute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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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나카 사다오 감독사진

    야마나카 사다오(Sadao Yamanaka)
    山中貞雄 (1909.11.7.~1938.9.17.) 감독이자 시나리오작가이며, 시대극에 있어서 초기 거장인 야마나카 사다오. 연출부 보조로 영화계를 발을 들인 야마나카는 당대 다른 영화사들이 그랬듯 시대극을 중점적으로 만드는 작은 영화사에서 연출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시대극으로 명성을 쌓은 야마나카지만, 그는 언제나 진부한 표현을 탈피하고, 불합리한 사회에 관심을 두었다. 징집되었다가 만주에서 사망하기 전, 1932년부터 1938년까지의 짧은 기간 동안 그는 26편의 작품을 만들었지만, 완성본으로 현존하는 작품은 <백만 냥의 항아리> <고우치야마 소슌> <인정 종이풍선>까지 겨우 3편뿐이다. 일본영화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들마저 요절한 야마나카의 타고난 천재성을 칭송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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