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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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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부두

Le quai des brumes / Port of Shadows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프렌치 클래식
상영일자
2015-01-23(금) ~ 2015-02-08(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95min | 35mm | b&w | ⓔ  | France | 1938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마르셀 카르네(Marcel Carne)
배우
장 가뱅, 미셸 모르강, 미셸 시몽
  • * 1938 베니스영화제 특별언급

     

    프랑스 북부 항구도시 르 아브르의 안개 짙은 밤, 탈영병 장은 변두리 술집으로 흘러 들어간다. 프랑스를 떠날 기회를 엿보던 장은 우연히 아름다운 아가씨 넬리를 만나게 된다. 후견인 자벨의 손아귀에서 고통받던 넬리 역시 장과 마찬가지로 도망자 신세이다. 장이 위기에 빠진 넬리를 구해주고,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게 되지만, 두 사람의 앞날은 내려앉은 안개만큼이나 암울하다. 쥘리앙 뒤비비에와 함께 프랑스 시적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거장인 마르셀 카르네의 대표작이며, 또한, 프랑스적인 우울과 낭만에 찬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장 가뱅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도시 변두리의 구석에서부터 장과 넬리의 운명에까지 내려앉은 안개는 그 자체가 하나의 캐릭터가 되어 절망적이고 음울한 분위기를 고취시킨다.

     

    * 후원 : 주한프랑스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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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셀 카르네 감독사진

    마르셀 카르네(Marcel Carne)
    1906년 파리 출생. 1928년 영화계에 입문하여 자크 페데와 르네 클레르 밑에서 수습기간을 보낸다. 1936년 장편 극영화 <제니>로 장편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시인 자크 프레베가 시나리오를 쓴 <안개 낀 부두>(1938)를 발표하면서 일약 스타감독으로 부상한다. 그후 자크 프레베와 공동작업을 이어가면서 <북호텔>(1938), <새벽>(1939), <밤의 방문객>(1942), <인생유전>(1945) 등 시적 리얼리즘 영화의 대표작들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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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 낀 부두 스틸 컷 안개 낀 부두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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