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지난프로그램  >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Triamphe du film francais policier! PIERRE FRESNAY dons UNe Production CONTINUETAL-FILMS L'ASSASSIN HABITE au 21 SUZY DELAIR - JEAN TISSIER - PIERRE LARQUEY Realisation:H.G. CLOUZOT d'apre's le roman de S.A.STEEMANN

21번가의 살인자

L'assassin habite... au 21 / The Murderer Lives at Number 21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프렌치 클래식
상영일자
2015-01-23(금) ~ 2015-02-08(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85min | 35mm | b&w | ⓔ  | France | 1942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앙리-조르주 클루조(Henri-Georges Clouzot)
배우
피에르 프레네, 수지 들레르, 장 티시에
  • 보로베치크 형사는 도시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범인은 살인을 저지른 뒤 ‘뒤랑’이라 쓰인 명함을 놔둔 채 유유히 사라진다. 21번가의 허름한 하숙집에 사는 괴상한 주민들 중에 범인이 있음을 확신한 형사는 목사로 신분을 위장해 하숙집에 들어가 잠입수사를 시작한다. 곧 형사는 용의자들을 모두 잡아들이는데, 그 사이 21번가에서 살인사건이 다시 일어난다.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에서 히치콕이 당대의 라이벌로 생각하기도 했으며, <공포의 보수>(1953)를 만든 앙리-조르주 클루조의 미스터리 스릴러.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했던 그가 직접 시나리오를 쓴 작품이기도 하다. 특유의 염세주의를 우아한 블랙유머 아래에 가미했으며, 애거서 크리스티 식의 추리소설과 로망 누아르의 분위기가 적절히 어우러졌다.

     

    * 후원 : 주한프랑스문화원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앙리-조르주 클루조 감독사진

    앙리-조르주 클루조(Henri-Georges Clouzot)
    앙리 조르주 끌루조는 서스펜스의 대가라 불릴만 한 감독이다. 아마도 알프레드 히치콕과 견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감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시나리오 작가 생활을 하다가 감독 데뷔를 했다. <21번가의 살인자>라는 데뷔작 이후 나치의 자본이 들어간 <까마귀>는 반 프랑스적인 내용으로 그를 스캔들에 몰아넣었다. 이 영화로 영화계에서 추방되었다가 다시 영화계로 돌아와 <공포의 보수>와 <디아볼릭>을 찍는다. 전자는 두 명의 남자가 니트로글리셀린 운반이라는 목숨을 건 작업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스릴과 긴장을 그린 드라마이고, 후자는 두 여성이 공모해서 한 남자를 죽이는 서스펜스물이다. 누벨 바그가 휩쓸던 시절에 만들어진 <진실>과 68년에 만들어진 <죄수> 이후에 그는 더 이상 영화를 찍지 않았다. 그는 어떤 유행에도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했다. 서스펜스와 스릴을 담고 있는 그의 영화는 지금 보아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 포토+ 더보기
    21번가의 살인자 스틸 컷 21번가의 살인자 스틸 컷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