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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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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지은 천사들

GV6 Les anges du p?ch? / Angels of Sin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프렌치 클래식
상영일자
2015-01-23(금) ~ 2015-02-08(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96min | 35mm | b&w | ⓔ  | France | 1943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로베르 브레송(Robert Bresson)
배우
르네 포르, 자니 홀트, 실비
  • 유복하게 자란 안느-마리는 수녀가 되기로 결심하고, 여자 죄수들의 갱생을 돕는 데 주력하는 도미니크 수녀원에 들어간다. 갱생 프로그램에서 안느-마리는 테레즈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테레즈는 결백을 주장하며 그 어떤 도움도 받지 않겠다고 버틴다. 안느-마리는 그러한 테레즈의 속죄를 위해 애쓰는데, 어느 날, 안느-마리 수녀가 숨진 채 발견된다. 자신만의 영화적 언어로 고유의 영화 미학을 완성했던 로베르 브레송의 장편 데뷔작이다. 첫 장편영화이지만, 인간의 영혼과 구원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했던 브레송 세계의 주요 테마는 물론, 특유의 직설적인 영화적 스타일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도미니크 수도회의 사제와 당대의 저명 극작가 장 지로두와 함께 로베르 브레송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다.

     

    * 후원 : 주한프랑스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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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 브레송 감독사진

    로베르 브레송(Robert Bresson)
    로베르 브레송은 전후 프랑스의 영화 작가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세계 영화사에서도 큰 발자취를 남긴 감독이다. 젊은 시절을 화가로 보냈던 그의 첫 장편 영화는 <죄악의 천사들>(1943)이고, 후속작 <블로뉴 숲의 연인들>(1945)과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1950)로 주목받으며, 세계적인 감독이 되었다.비전문 배우들을 기용해 만든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는 브레송 영화의 여러 경향들을 잘 설명해 준다. 얼굴을 클로즈업하는 대신 신체의 일부를 클로즈업하는 독특한 제유적 효과, 사운드에 대한 브레송의 집착, 그리고 구원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는 이후 영화들을 관통하는 주제들이다. 이 작품 역시 조르주 베르나노스의 소설을 각색하여 만들었는데 종교적인 영화라기보다는 인간의 믿음과 구원이라는 보편적인 테마에 가깝다.그리고 이후 15년간 만든 5편의 영화, <사영수 탈주하다>(1959), <잔 다르크의 재판>(1962), <당나귀 발타자르>(1966), <무셰트>(1967) 등은 브레송 영화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확보해준다. 이중 <사형수 탈주하다>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잔 다르크의 재판>으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씨네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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