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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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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유리정원  Glass Garden 순수한건 오염되기 쉽죠 2017 .10. 25

유리정원(소극장)

Glass Garden
프로그램명
11월 한국독립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17-10-26(목) ~ 2017-11-07(화)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116min | D-Cinema | color | Korea | 2017 |
관람료
일반 7,000원 / 청소년 6,000원
감독
신수원(Shin Su-won)
배우
문근영, 김태훈, 서태화
배급사
리틀빅픽처스
  • 어딘가 식물을 닮은 여자가 있다. 다리에 장애를 가진 이 여자는 남들 눈에 띄지 않으려 조심하며 묵묵히 자기 일에만 전념한다. 세상은 이런 그녀를 조용히 내버려두지 않는다. 여자는 버림받고 상처를 입은 채 숲속 자기만의 공간으로 숨어들어간다. <유리정원>은 한 여인의 사랑과 아픔을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신수원 감독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보여주는 영화다. 동물적 욕망과 질서로 가득 찬 세상에서 식물로 살아야 하는 여자의 가슴 아픈 복수극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문근영이 식물을 닮은 여인, 재연을 연기한다. 재연은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일하며 연구소의 교수와 사랑하는 사이다. 그녀는 아버지의 벌목으로 저주를 받아 다리에 장애가 생겼다고 믿는다. 재연은 나무에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며 식물의 세포를 통해 인간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실험에 몰두한다. 실험은 더디게 진행되고 재연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한다. 교수는 연구소에서 새로운 애인을 만들고 재연은 버림받는다. 교수와 그의 새 애인은 재연의 연구 성과마저 가로챈다. 한편 홀로 사는 재연을 멀리서 지켜보는 무명 소설가가 있다. 그는 선배 작가에게 표절 시비를 걸었다가 문단에서 매장을 당한 상황. 재연에게 호기심을 느낀 소설가는 재연이 숨은 숲속 공간까지 찾아가 그녀의 이야기를 소설로 쓸 욕심을 낸다. 그리고 상상 못 한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한다.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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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원 감독사진

    신수원(Shin Su-won)
    1967년생. 서울대 독어교육과 졸업. 전 공립중학교 교사.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전문사 시나리오를 전공하였다. 청소년 장편 소설 〈날마다 자라는 느낌표〉(1991), 〈산하 3학년3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1996. 푸른나무) 등 집필. 직장생활을 하며 두 편의 청소년 장편소설을 집필 한 후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전문사 과정에 입학해 시나리오를 전공했다. 졸업 후에는 프로덕션에서 시나리오 작가생활을 하다가 단편 〈면도를 하다〉(2003)를 연출하였다. 이 작품은 2004년 전주영화제 및 브리즈번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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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정원 스틸컷_ 유리정원 스틸컷_ 유리정원 스틸컷_ 유리정원 스틸컷_ 유리정원 스틸컷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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