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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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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여 11석만 판매됩니다.
발권하신 지정 좌석에 착석, 극장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부탁드립니다.Synopsis
남편의 죽음 이후 영분은 의붓아들 용진에게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은 고향인 태백으로 돌아가 취업할 계획이다. 영분은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고 싶은 것이다. 운 좋게도 바로 직장을 얻은 그녀는, 그날 밤 옛 친구가 하던 미용실을 찾아간다. 그러나 친구는 이미 도시를 떠났고, 편지 한 통만 남아있을 뿐이다. 그 편지에는 영분이 어릴 적 버리고 간 딸, 한희가 엄마를 찾고 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Director’s Statement
저는 <들꽃>, <스틸플라워>, <재꽃> 까지 세 편의 영화를 마무리하고 나서 무엇을 할지 몰라 우울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 저를 걱정하신 어머니가 당신 세대의 이야기를 해보면 어떻겠냐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때는 무엇이 될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저 태백으로 떠나 밤거리를 걸었습니다. 어두운 골목 빈 벽마다 전단을 붙이고 있는 한 사람의 모습이 떠올랐고, 다가가 본 그 얼굴은 너무나도 환하였습니다. 그 마음을 잡고 <바람의 언덕>을 시작했습니다.Festival & Award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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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감독+ 더보기
박석영(PARK Sukyoung)
1973년 출생. 서강대 국문과 중퇴. 뉴욕 콜럼비아 대학교 영화과 중퇴 후 2009년 전계수 감독의 <뭘 또 그렇게까지>의 제작부로 영화에 입문했다. 데뷔작인 <들꽃>(2014)은 부산국제영화제 초청된 이후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스틸 플라워>는 ACF후반작업펀드의 지원을 받아 완성한 두 번째 장편영화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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