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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는다 레디, 액션, 컷!"

  우리들의 시간 역행 SF 영화 만들기

  
  

  1978년 스타워즈를 보고 흥분한 고등학생 히로시와 그의 절친 요시오, 사사키는

  8mm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카메라 가게 직원의 제안으로

  ‘시간 역행’을 주제로 한 SF 영화를 만들기로 한다.

  
  

  오랜 짝사랑인 나츠미를 여주인공으로 내세우려는 히로시의 열의와 함께,

  학교 축제에서 상영을 목표로 이들의 청춘 가득한 영화 만들기가 시작된다. 

  
  

  [보도자료]

  <싱글 에이트>는 영화 ‘스타워즈’를 보고 감동한 고교생 히로시와, 요시오, 사사키가 시간 역행 SF 영화를 만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영화. 국내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감독으로 ‘울트라맨’ 시리즈, <아스트로 보이 아톰>을 연출한 SF 거장 코나카 카즈야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로 감독은 초등학교부터 8mm 영화 만들기에 열정을 불태웠다.

  대표작으로는 1997년에 개봉한 <울트라맨 제아스2 초인대전 빛과 그림자>로 울트라맨 시리즈의 감독을 처음 맡았고 1999년 영화 <울트라맨 티가&울트라맨 다이나&울트라맨 가이아 초시공 대결전>, 2006년 <울트라맨 뫼비우스&울트라 형제> 등 부동의 인기를 자랑하는 울트라맨 시리즈를 연출, 특수 촬영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 <싱글 에이트>라는 제목은 감독이 애용했던 후지필름의 8mm 필름 규격명 ‘Single 8’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된 첫번째 포스터는 재기발랄한 히로시와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우리들의 시간 역행 SF 영화 만들기’라는 카피와 함께 히로시가 카메라를 들고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 자못 진지하다. 이어 손으로 프레임을 만들거나 삼각대를 놓고 카메라를 지켜보는 등 진지하게 영화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아마추어의 열정을 드러내며 포스터만으로도 절로 응원을 불러온다. 또한 “영화를 보고 너무나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신비한 두근거림으로 가득 찬 영화”라고 밝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리뷰가 기대를 모은다.

  
  

  두번째 포스터는 히로시와 친구들의 듬직한 면면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브이자를 그리는 이들의 해맑은 모습이 장래 세계를 움직일 영화인의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투영되게 하며 절로 미소 짓게 한다. 또한 하늘에는 히로시가 그린 우주선과 우주 행성, 레이저에 맞는 소년들의 스케치가 수 놓아져 있어 유니크한 <싱글 에이트>의 성격을 드러나게 한다.

  
  

  친구들과 열정을 불태우며 무의 상태에서 무언가를 창작하는 숭고함에 가슴이 뜨거워질 최고의 청춘 영화 <싱글 에이트>는 오는 10월 9일(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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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나카 카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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