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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타 메사로시 감독의 젊은 시절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 <내 어린 날의 일기> 후속작이며, 감독의 자전적 4부작 중 두 번째 영화입니다. 스탈린주의 숙청으로 아버지가 총에 맞아 고아가 된  10대 소녀 율리는 스탈린주의자 이모 마그다 Magda와 함께 살며 공장에서 일하다가 대학 입학 자격을 얻어 영화 연출 학과에 지원하게 됩니다. 그러나 율리의 연인 야노스는 정치적 이유로 체포되고, 율리는 다시 마그다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결국 율리는 장학금을 받아 모스크바로 떠나 영화 연출을 공부하게 되며, 스탈린 사후 고향으로 돌아와 Jánost 야노스와 재회합니다. 

  율리는 헝가리의 정치적 상황을 다룬 영화를 만들지만, 정치적 이유로 상영 금지를 당하고 다시 모스크바로 돌아갑니다. 영화는 스탈린주의 하에서 개인의 삶이 억압되는 모습을 그리며, 주인공 율리가 감독으로서 성장해 나가는 과정과 헝가리 혁명 당시의 변화들을 묘사합니다.

  
  

  This film, the second in Márta Mészáros' autobiographical tetralogy and a follow-up to Diary for My Children, is based on the director's own youth. The story follows Juli, a Hungarian teenage girl who lost her father to a Stalinist purge and now lives with her Stalinist aunt, Magda. Working in a factory, Juli earns her college entrance qualification and applies to study film directing. However, her lover János is arrested for political reasons, forcing Juli to once again rely on Magda. Eventually, she receives a scholarship to study film directing in Moscow, where she reconnects with János after Stalin’s death. 

  Juli creates a film about Hungary’s political situation, but it is banned for political reasons, and she returns to Moscow. The movie portrays the oppression of individual lives under Stalinism, while depicting Juli’s growth as a filmmaker and the political shifts during the Hungarian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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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타 메사로시(Marta Mesza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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