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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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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가인 ‘잉그리드’(줄리안 무어)는 오래전 잡지사에서 함께 일했던 절친한 친구 ‘마사’(틸다 스윈튼)가 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찾아간다. 연락이 닿지 않았던 시간 동안의 안부를 묻고 서로가 처한 현재의 문제에 대해 진실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마사’는 ‘잉그리드’에게 중요한 순간 자신의 곁에 있어달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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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알모도바르(Pedro Almodovar)
페드로 알모도바르는 스페인의 카자다 데 칼라트라바에서 태어났다. 1970년대에 초기 영화들을 감독하면서 동시에 언더그라운드 잡지들에서 일했고, 연극의 각본을 쓰고 연출했으며, 펑크 락 그룹의 일원이기도 했다. 초기작 중의 한 편인 [열정의 미로] (1982)는 [우울한 습관](1983), [마타도어](1985), [욕망의 법칙](1986)과 세계적으로 격찬을 받은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 (1987)로 이어지는 그의 영화작업에 하나의 계기가 되는 작품으로, 병적인 감정들이 도발과 블랙유머와 함께 섞여 있는 도발적인 통속 드라마와도 같은 비범한 영화다. 대표작으로는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1990), [하이힐](1991), [키카](1993), [비밀의 꽃](1995), [라이브 플레쉬](1997), [내 어머니의 모든 것](1999), [그녀에게](2002), [나쁜 교육](2004), [귀향](2006), [내가 사는 피부]92011), [줄리에타](2016) 등이 있다. AWARDS ㅣ 제52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 제59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 제72회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제75회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제5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제60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외 다수 수상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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