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뮤지컬, 나랑 친구할래?

영화의전당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영화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화의전당과 함께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뮤지컬, 나랑 친구할래?’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3~6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수별 수강생 100명을 모집해 4회에 걸쳐 예술감상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이달 1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 3기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에 무료로 실시한다.

‘뮤지컬, 나랑 친구할래?’는 음악평론가 정두환 선생님과 함께 악기체험 및 장르별 공연감상법, 뮤지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감상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영화의전당의 기획공연 뮤지컬 ‘친구’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3~6학년)·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수별 100명씩 3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꿈다락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토요일에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전면 실시된 주 5일제 수업과 청소년들의 창의·인성 교육 중요성에 따라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학교 밖에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