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2AM 창민! 뮤지컬 <친구> ‘준석’에 전격 캐스팅!

그룹 2AM의 창민이 시네뮤지컬 <친구>(프로듀서 최용석, 연출 차태호)의 주인공 ‘준석(영화 ‘친구’의 유오성 역)’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오는 11월 29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될 시네뮤지컬 <친구>는 (재)영화의전당(대표 김승업)과 (주)비오엠코리아(대표.프로듀서 최용석)가 공동제작하여 영화 ‘친구’를 뮤지컬로 새롭게 만든 작품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그룹 2AM을 이끌고 있는 창민은 예능, 뮤지컬, 영화 등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로 <잭더리퍼>, <삼총사>, <라카지> 등의 작품으로 끼와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창민은 그간 무대에서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거칠고 마초적인 캐릭터 ‘준석’ 역을 맡아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게 될 것이다.

제작사 (주)비오엠코리아는 뛰어난 가창력, 무대에서 보여준 안정적 연기, 무대에 임하는 성실함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준석’을 소화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판단, 캐스팅을 결정했다. 뮤지컬 <친구>는 11월 29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지난 10월 15일 티켓 오픈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