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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영화의전당 어린이·청소년 ‘영화 인재’ 양성 2014-02-18
첨부파일

영화의전당 어린이·청소년 영화 인재양성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영화논술>, <영화스태프 체험> 등 다채로운 강좌

 

 

협약식

 

영화의전당 아카데미가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BiKi)와 함께 어린이·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은 영상제작 체험과 영화를 이용한 사고력 증진을 통해 문화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미래의 영화영상 관련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화의전당은 자체적으로 꾸준히 진행해 왔던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및 강화시키는 한편, 어린이영화제를 통하여 어린이 영상교육에 큰 역할을 해왔던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와 손을 잡고 어린이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하였다. 영화의전당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청소년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의 어린이 교육 노하우와 영화의전당 아카데미의 최신형 교육 공간과 기자재를 활용하여 더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은 총 9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교별 단체별로 원하는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어린이를 위한 영상 놀이 체험 <필름앤펀>, 배리어프리 영화 체험을 통해 인성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영화 감상 후 해설과 대화를 통해 영화의 이해를 돕는 <영화읽기> 등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위한 강의들과, 영화를 보며 사고력과 논리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영화논술>, 영화 오디오 체험을 통해 음악과 음향의 경험을 확장시킬 수 있는 <음향제작>, 영화 제작 과정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영화제작교실, 영화스태프 체험> 등 중고등학생을 위한 강의들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이를 위해 영화의전당과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조직위원회는 218일 어린이·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화의전당과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의 협약은 짧은 어린이영화제 기간에만 행사를 진행하여 조직 및 인력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제와 보다 더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영화의전당이 상호 협력을 통해 영화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의미 있는 협약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어린이·청소년 교육프로그램,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창의성과 인성 발달의 밑거름이 됨은 물론, 영화 도시 부산에 걸맞은 뛰어난 영화 인재 발굴의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청소년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일정은 추후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www.dureraum.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수강신청 문의는 전화(051-780-6053) 또는 이메일(cinemaacademy@hanmail.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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